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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원정서 1대0 매현팀 제압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8.03.10일 18:16

- 새 얼굴들 완벽한 팀융합 과시, 승리 견인,...산뜻한 첫 출발

연변부덕팀이 원정에서 분전하며 1대0으로 강적 매현철한팀을 꺾고 2018시즌 갑급리그 첫 경기서 산뜻한 출발을 했다.

10일 오후 3시 30분, 매현증헌재체육경기장에서 벌어진 2018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라운드 개막전 매현철한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한광휘 선수의 결승꼴로1대0 승리를 거두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박태하감독은4-3-3진영(키퍼:주천, 수비:구즈믹스, 왕봉, 오영춘, 주송도, 하프: 손군, 배육문, 박세호 공격:한광휘, 자일, 김파)으로 여러 포지션에 예상외로 많은 신진들을 내세웠다. 이날 주천, 왕봉, 주송도, 자일 등 새로운 얼굴들은 경기를 통해 완벽한 팀융합을 과시했다.

올시즌 을급리그에서 갑급리그로 진급한 매현철한팀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 경기는 팽팽한 시탐전으로 시작됐다. 홈장 우세를 가진 매현철한팀은 원톱 무리치 선수의 개인 기량에 힘입어 경기개시와 함께 여러차례의 슈팅으로 연변팀의 문전을 어지럽혔다. 하지만 차차 올시즌 첫 경기의 긴장감에서 풀려나던 연변팀이 경기흐름을 완전히 잡아가며 빠른 역습으로 득점을 노렸다.

경기 24분경 박세호 선수가 상대팀 금지구역내에서 가로 찌른 공을 한광휘 선수가 슛하며 선제꼴을 낚았다. 그후 상대팀은 련속적인 밀물공세로 득점기회를 만들었고 여러차례 위협적인 공격을 조직했으나 꼴로 련결시키지 못했고 반면 경기 44분경 팀내 에이스 무리치 선수가 부상, 결국 견지하지 못하고 퇴장하며 더욱 큰 피동에 빠졌다.

후반전에 들어서며 쌍방의 공방절주는 빨라졌고 매현팀은 진영조절을 거치며 공격을 강화해 연변팀의 수비진을 허물려고 무진 애를 썼다. 하지만 구즈믹스 선수를 중심으로 한 연변팀 수비진은 이를 악물고 끝까지 버텼다. 68분경 상대팀의 석계위 선수가 날린 슛을 연변팀 키퍼 주천 선수가 기적처럼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고 그후 연변팀은 끝까지 이를 악물고 문전을 지켜 결국 소중한 승점 3점을 지켜냈다.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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