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주 및 연길시 3.15국제 소비자권익 보호일 선전, 자문, 봉사 활동이 연길시 시대광장에서 열렸다.
‘품질을 우선시하는 소비, 아름다운 생활’을 주제로 한 소비자권익 보호 활동은 경영인이 제품과 봉사 질을 부단히 승격시키는 것을 제창하고 소비자 권익을 공동으로 수호하는 국면을 형성하여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소비환경을 마련하는 데 취지를 뒀다.
이날 공상, 세무, 식약품 등 관련 부문과 단위, 기업에서 현장에 자문봉사 부스를 설치하여 소비자들의 질의에 응답하고 소비 관련 신고를 접수했다.
연길시소비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해 연길시 각 관련 부문에서는 법에 따라 직책을 리행하고 부문간 합작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소비 신고를 제때에 접수해 분규를 해결하여 소비자권익 수호에 건전한 기틀을 마련했다. 한해 동안 소비 관련 신고 141건을 접수, 해결하고 관련 경제손실 89만 6000원을 만회하여 소비자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했다.
행사에서 연길시정부의 관련 책임자는 “품질을 우선시하는 소비 리념을 제창하여 문명,건전,친환경의 소비방식으로 시민들을 인도하고 품질을 첫자리에 놓는 소비 표준과 관련 제도를 개선하여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수요를 료해하여 품질을 승격시키는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하고 소비자 신소 제기 경로를 원활히 하고 신고 접수, 처리 방식을 다양화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강력한 권익 수호 봉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활동에서는 지난해 소비자들의 긍정을 받은 ‘소비자만족단위’와 ‘소비자권익수호사업’ 선진 단위, 선진 사업일군을 표창했다.
료해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부터 시작된 3.15소비자권익 수호 시리즈 활동은 좌담회, 기업상담회, 현장 선전활동, 선전수칙 배포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3월 하순에는 각 현시에서 ‘로년 소비 권익 수호 농촌행’ 주제활동이 펼쳐지게 된다.
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