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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자향 전자상거래로 쾌속발전,심산벽지에서 도시와 직거래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8.03.16일 08:54

돈화시 청구자향 삼달무림합작사의 생산공장에 들어서니 서양인삼 냄새가 코를 찌른다. 묶기, 연화, 절편, 선별…합작사 사원들이 쉴새없이 돌아치고 합작사 사장 리조청이 제반 생산을 관장하며 제품의 질을 까근히 점검하고 있는 가운데 크기에 따라 7개 종류로 나뉜 제품이 포장되고 있었다.

청구자향은 돈화시의 전형적인 특산물 향진이다. 최근 몇년 동안 청구자향은 독특한 자원우세에 의거하여 인삼, 서양삼 산업을 선두산업으로 틀어쥐여 육성, 장대시켜왔다. 가장 크고 가장 훌륭하며 가장 강한 대상을 부축하는 원칙에 따라 인삼산업을 흥기시켜 품질을 끌어올리고 경쟁력, 견인력과 영향력을 갖추게 한 것이다.

청구자향의 인삼 보존 면적은 600헥타르 좌우이며 전 향 500여세대 농호가 참가하였는데 이곳의 인삼 생산량은 전 주의 50% 이상, 돈화시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 전 향의 인삼, 서양삼 판매액은 2억원에 달해 향 경제총수입의 70%를 차지하고 1000만원에 이르는 제3산업의 경제 수익을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구자향은 인삼을 재배한 력사가 오래고 인삼제품은 광범한 기업과 소비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최근 몇년간 향에서는 ‘선두기지+농민생산+정밀가공+인터넷판매’라는 일괄식 구도를 형성하고 쾌속발전의 길을 탐색했다.

청구자향의 농민들은 재배지 선택과 관리로부터 유기농약, 균 비료와 살균제 사용 기술에 이르기까지 모두 성숙된 경험과 모식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품질이 우수한 유기 산삼 생산에 든든한 토대를 마련해주었다. 인삼재배 역시 조방형 개인경영으로부터 합작사 알뜰 경영으로의 전환을 완성하고 삼림을 채벌해 얻은 토양에서 재배하던 재래식으로부터 개량을 거쳐 본밭 재배를 본격화하는 단계에 이르면서 혁신을 거듭했다.

청구자향의 인삼제품은 독일 GAP의 표준인증을 통과하였으며 유럽련합에 유기인삼 인증을 신청한 상태이다. 현재 제품은 유럽련합, 미국, 일본, 한국 등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다.

삼달무림합작사 사장 리조청은 “인삼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게 된 후부터 유기인삼을 더 좋은 가격에 판매하기 위하여 향에서는 Tmall, 개리 등 인터넷 판로를 개척했으며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청구자향은 돈화시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지명도가 낮았다. 2015년에 있은 ‘빼빼로데이(11월 11일)’활동에서 촌민들은 인삼산업을 더욱 잘 발전시키기 위하여 인터넷을 통해 인삼재배를 위한 생산자료를 사들였는데 그로 말미암아 단숨에 전국에서 10등 안에 드는 부자마을로 거듭났다.

인삼산업이 나날이 성숙됨에 따라 농민들이 Tmall, 경동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회수와 수량이 갈수록 늘었다. 인터넷은 청구자향의 인삼산업에 보다 넓은 발전공간과 전례 없는 기회, 뚜렷한 경제적 효과성을 가져다주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청구자향에는 위챗상인이 1800여명, 대덕돈화 류통업자가 210명, Tmall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온라인 매장을 개설한 사람이 34명에 달한다.

2015년 현재 물류와 택배 회사가 청구자향에 자리를 잡고 운영을 활성화하면서부터 이 심산벽지는 대도시와의 직거래를 실현했다.

청구자향무장부 부장 장추청은 ‘전자상거래 열풍’은 인삼산업을 이끌어나가는 동시에 백성들에게 실질적인 수익을 가져다주고 있으며 인삼 뿐만 아니라 현지의 특산물도 전국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청구자향에는 13개의 전자상거래 봉사소가 12개의 행정촌에서 운영되고 있다. 여러가지 종류의 인삼외에 목이버섯, 개암버섯, 잣, 꿀 등 특산물도 온라인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17년 청구자향의 온라인 판매액이 1000여만원에 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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