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IT/과학 > IT/산업
  • 작게
  • 원본
  • 크게

자동차 번호판=QR 코드! 위챗•알리페이 선언: 휴대폰이여 안녕!

[인민망] | 발행시간: 2018.03.28일 15:06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8일] 당신이 아직 휴대폰 결제가 몰고 온 변화에 감탄하고 있을 때 웨이신(微信, 위챗)과 즈푸바오(支付寶: 알리페이)는 휴대폰 결제에 작별을 고하기 시작했다.

웨이신과 즈푸바오는 자동차 번호판을 통한 고속도로 통행료 자동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동시에 선언했다. 오랫동안 변하지 않았던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가 거대한 변화를 앞두고 있다.

고속도로 통행료 자동 결제란 무엇일까?

즈푸바오: ‘자동차 번호판 결제’ 출시!

신용점수 550점 이상만 되면 자동차와 즈푸바오 계좌를 직접 연동할 수 있어 자동차가 즈푸바오로 변하고, 자동차 번호판이 QR 코드로 변한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빠져 나올 때 자동차 번호판을 자동으로 식별해 운전자의 즈푸바오에서 통행요금이 자동 결제된다. 전체 과정은 현금이 필요 없고 잔돈을 찾을 필요도 없으며 휴대폰을 꺼내지 않아도 된다!

웨이신: ‘고속e행’ 출시!

자동차와 웨이신 계좌를 연동한 후 ‘비밀번호 없이 결제’를 다시 개통하기만 하면 된다. 불안하다면 통행료를 별도로 예치해 두면 된다.

고속도로 톨케이트를 빠져 나올 때 자동차 번호판을 자동으로 식별해 웨이신 계좌에서 자동으로 결제되고, 결제 메시지를 발송하므로 선통행 후결제를 실현했다.

더 놀라운 점은 이것이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회선이 전면 통일된 후에는 전국에서 카드를 받지 않고, 무정차, 전자동 결제를 실현할 것이다.

현재 즈푸바오는 허난(河南, 하남)에서, 웨이신은 산둥(山東, 산동)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국 고속도로 포위전’이 우렁찬 진격의 나팔을 불었다.

고속도로 통행료 납부가 갈수록 편리해지고 고효율적으로 바뀌어 가는 동시에 휴대폰이 결제 현장에서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있다!

주차장

상하이(上海, 상해)의 많은 실내 주차장에서는 자동차 번호판을 식별해 자동으로 주차 요금을 결제하므로 주차 요금을 받는 직원의 모습을 더 이상 볼 수가 없다. 항저우(杭州, 항주)에서는 도로변의 주차장에서도 자동 주차 요금 결제를 시행하고 있다.



식당

즈푸바오는 많은 식당에서 안면인식 결제를 시작해 이제 식당에서 결제할 때도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비밀번호도 필요 없다. 당신의 얼굴이 곧 차세대 QR 코드인 셈이다.



슈퍼마켓

상하이에 개장한 웨이신 무인편의점에서는 물건을 골라 그냥 들고 가면 된다. 휴대폰을 꺼내 결제하지 않아도 웨이신과 은행카드에서 요금이 자동 결제된다.

은행

중국농업은행(中國農業銀行)은 전국적으로 안면인식 인출을 시행하고 있다. 중국건설은행(中國建設銀行)은 상업용 안면인식 결제를 하고 있다. 이제 은행에서도 은행카드나 휴대폰을 휴대하지 않아도 인출이나 결제를 할 수 있다.



병원

점점 더 많은 병원에서 미리 즈푸바오를 연동해 놓기만 하면 휴대폰을 휴대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결제가 가능하므로 더 이상 진료비를 납부하느라 여러 번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일상생활 중 점점 많은 곳에서

휴대폰이 작별을 고하고 있다.

휴대폰 결제가 아직 익숙하지 않다고?

Sorry, 휴대폰 결제는 머지 않아 종식을 고할 것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경제일보(經濟日報)> 위챗 공식계정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0%
20대 0%
30대 30%
40대 40%
50대 0%
60대 10%
70대 0%
여성 20%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13일은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카운트다운 300일이다. 이날 오후, 할빈으로 와 관련 경축행사에 참가한 아시아올림픽리사회 부주석 곽진정은 "할빈이 최고의 동계아시안게임을 개최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곽진정이 단체 인터뷰를 받고 있다. "할빈에 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안도현병원, 인성화 봉사로 시각장애인 진료의 길 밝혀

안도현병원, 인성화 봉사로 시각장애인 진료의 길 밝혀

최근, 안도현인민병원 의료진은 래원한 한 시각장애인 환자의 “눈”이 되여 전 과정을 동행하면서 인성화 봉사를 제공하여 환자의 진료과정을 가볍고도 즐겁게 따뜻이 해주어 특수환자와 사회의 찬양을 받고 있다. 현인민병원 중의과 양옥위의사는 이 환자가 본인과 같은

연변병원, ‘외래 진찰 화학료법’ 환자들에 편리 제공

연변병원, ‘외래 진찰 화학료법’ 환자들에 편리 제공

낮에는 병원에서 안전한 화학료법으로 치료받고 밤에는 안심하고 집에 돌아가 휴식한다. ‘ 외래 진찰 화학료법’모식은 연변대학부속병원 (이하 연변병원) 종양과에 도입되여 연길 및 전 주 지역 환자들의 광범위한 인정과 호평을 받고 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외래 진

개성 앞세운 ‘연변 커피’··· 도시 명함장으로 급부상

개성 앞세운 ‘연변 커피’··· 도시 명함장으로 급부상

- 관광산업과 융합되며 지역 경제 진흥에 한몫 연길수상시장 근처에 위치한 한 커피숍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 연변을 다녀간 관광객이라면 한번쯤 ‘연길’이 새겨져있는 종이컵을 들고 인증샷을 남겼을 것이다. 상주인구가 68만명인 연길시에는 1,000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