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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전자상거래 봉사소 농민들의 유능한 ‘조수’로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8.03.30일 07:30
-봄철 농사차비에 적극 일조


봄철 농사차비가 한창인 가운데 일전 기자는 화룡시 서성진 성남촌 농촌 전자상거래 봉사소를 찾았다. 봉사소를 찾은 많은 농민들은 인터넷으로 시장 공급과 수요 정보를 조회한 후 봄철 작물 재배 계획을 짜고 인터넷을 봄철 농사차비를 지도하는 ‘전문가’로 여기고 있다.

“예전엔 봄철 농사차비에 필요한 종자, 화학비료 등 농업물자를 진에서 사와야 했는데 지금은 촌에 있는 전자상거래 봉사소에서 농업물자를 선택하고 주문하면 직접 집 문 앞까지 배달해줍니다.” 성남촌 촌민위원회 주임 강영군은 농촌 전자상거래 봉사소에서 농업물자를 구매할 때 상품 실물사진 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과 평가에 대해서도 일목료연하게 볼 수 있어 촌민들에게 매우 많은 편리를 주고 있다고 했다. 촌민들이 안심 농업물자를 구매하게 하기 위해 농촌 전자상거래 봉사소에서는 사전에 일부 견본을 구입해 촌민들에게 보여준 후 농업물자를 선택하게 했다. 농촌 전자상거래 봉사소에는 60여가지 품종의 종자, 화학비료, 농업용 비닐 견본 등이 가지런히 배렬되여있었다. 봉사소 사업일군은 촌민들에게 열성껏 농업물자 생산지, 종류, 가격 등 정보를 소개했고 촌민들이 고른 후 컴퓨터로 주문하도록 도와주었다.

지난해 화룡시 첫 농촌 전자상거래 봉사소인 서성진 성남촌 농촌 전자상거래 봉사소가 정식으로 현판식을 갖고 운영되였다. 이 봉사소가 설립된 후 당지 촌민들의 인터넷쇼핑, 온라인 농산물판매 등 난제를 해결해 촌민들이 인터넷의 혜택을 톡톡히 보게 했다.

성남촌 농촌 전자상거래 봉사소 책임자는 “봉사쎈터 설립 초기에는 그냥 촌민을 도와 지방 토특산물을 판매했지만 후에는 일부 촌민들이 봉사소에서 생활용품, 농업용 물자, 가전제품 등을 대신 구매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현재 봉사소는 촌민들에게 필요한 ‘친구’가 되였습니다. 올해 봄철 농사차비기간 저희들은 농민들을 도와 우선 인터넷에서 신용이 좋고 판매량이 좋은 종자, 화학비료 등 농업물자 제품을 조회한 후 전자상거래를 하여 촌민들의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촌민들의 믿음은 또 저희들의 사업에 신심을 북돋아주었습니다. 래년에 더 노력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현재 농촌 전자상거래 봉사소를 통해 인터넷으로 농업물자를 구매해 봄철 농사차비를 하는 것이 하나의 류행으로 되였다. 허다한 전자상거래 봉사소에서는 또 농산물시장 형세, 날씨상황 조회, 화학비료, 농약 가격 및 품질등급 조회 등도 담당해주어 농민벗들이 갈수록 신임하는 유능한 ‘조수’로 되고 있다.

료해에 의하면 최근 우리 주에서는 농촌 전자상거래를 크게 발전시키며 현, 향, 촌 3급 농촌 전자상거래 공공봉사체계 건설을 부단히 추진했는데 현재 전 주적으로 이미 8개 현급 농촌 전자상거래 공공봉사쎈터와 근 1000개에 달하는 촌급 봉사소를 건설했다.

리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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