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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절 련휴 사찰·관광지 '인산인해'…성묘객 900만명 넘어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8.04.07일 12:57

청명절 련휴 남경의 중산릉을 찾은 관광객들.

-매년 성묘객 줄고 려행객 늘어

청명절련휴(5∼7일)를 맞아 중국 전역의 사찰과 관광지에 성묘객과 려행객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7일, 국가민정부 청명절판공실에 따르면 지난 청명절련휴 이틀간 전국에 공동묘지와 사찰 등 곳을 찾은 성묘객은 900만명을 넘어섰다.

성묘객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지만 올해도 전체 성묘객수는 1000만 명을 거뜬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성묘객이 줄어드는 것과 달리 청명절련휴를 리용해 려행을 떠나는 관광객은 매년 늘고 있다.

조상의 넋을 기리면서 려행도 할수 있는 전국 유명 사찰 등 곳에는 하루 평균 입장객이 수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붐볐다.

사천성내 74개 관광지에는 지난 6일 하루에만 100만여명의 려행객이 몰렸고 남경의 유명 관광지인 중산릉(中山陵)에도 수만명의 입장객이 찾았다.

국가관광국은 공식 통계를 집계하지 않았지만 청명절련휴 려행객은 수천만명에 달할 것으로 려행 업계는 예측했다.

가장 인기있는 려행지는 상해, 북경, 곤명, 서안 등 곳이 꼽혔다.

려행업계의 관계자는 "중국에서는 점차 청명절을 조상의 묘를 돌보는 날이 아니라 려행을 가는 휴가로 여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면서 "로동절이나 단오처럼 매년 려행객이 늘고 해외려행을 가는 관광객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연변일보넷 편집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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