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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상해 4시간 18분만에…시속 350㎞ 고속철 부흥호 투입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8.04.06일 13:55

철도 부문은 차세대 고속렬차의 운행을 확대한다고 인민넷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철도총공사는 10일 새벽 0시부터 중국 전역 철로의 신렬차운행도를 시행하며 2세대 고속철 부흥호를 하루 평균 114.5대 투입해 23개 직할시·성의 주요도시를 운행토록 할 계획이다.

평균 시속 350㎞인 부흥호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운행속도를 자랑하는 고속철이라고 철도 부문은 설명했다.

부흥호는 북경남역에서 중국의 경제금융중심인 상해홍교역까지 하루 1대, 북경남역에서 상해역까지 하루 2대 운행된다.

부흥호 투입으로 북경-상해 간 운행시간은 기존 5시간 30분에서 4시간 18분~4시간 28분으로 단축된다.

총길이 1318㎞인 북경-상해 구간은 중국에서 가장 붐비는 로선 중 하나로 년간 1억명 이상의 승객을 실어나른다.

또 북경남역에서 항주동역까지 하루 3대, 북경남역에서 합비남역까지 하루 2대 운행한다.

북경-항주·합비 구간의 운행시간도 기존보다 각각 36분, 20분 단축된다.

철도총공사는 이번 신렬차운행계획으로 화물운수능력도 향상돼 중국-유럽 간 화물렬차 4대를 포함해 대형 화물렬차 84대를 늘려 년간 화물운수 수송량이 2억t 늘어난다고 밝혔다.

중국은 2008년 북경-천진 구간을 시작으로 고속철운행을 시작해 현재 총연장 2만 2000㎞의 고속철도망을 운영중이며 전세계 고속철 노선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연변일보넷 편집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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