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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섬, 돛을 달고 다시 출발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8.04.08일 17:40
최근 몇년사이 음력설만 되면 해남성은 국내에서 가장 각광 받는 관광지로 떠오른다.

2013년 습근평총서기는 해남성을 시찰하면서 해남성은 전국의 최대 경제특별구로서 후발우세가 많고 발전 예비가 크다며 해남 국제관광섬 건설을 주요 경로로 도약식 발전의 길을 개척할것을 강조했다.

새 력사적 기점에서 해남성은 관광산업구조를 부단히 승격하고 “생태환경, 경제특구, 국제관광섬” 3대 우세를 발휘하며 “일대일로, 소비승격, 혁신발전”의 3대 기회를 틀어쥐고 “관광 플러스” 융합 발전의 길을 개척하고 세계 일류의 국제관광목적지를 건설할데 관한 목표를 제기했다.

오후 네시반이면 남해크루즈선은 관광객들을 가득 싣고 삼아 봉황섬 부두에서 서사로 향발한다. 지난해 삼아 봉황섬 항구는 필리핀과 윁남으로 가는 국제 항로 두갈래를 선후하여 개통했다. 봉황섬 크루즈선회사 왕위해 사장은 크루즈산업은 해남 국제관광섬의 기간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왕위해 사장은 2014년부터 제2섬 건설을 시작했고, 2016년에 완공되여 사용에 투입되면서 해양찬례호 17만톤급 세계 최대 크루즈선을 맞이했다고 소개했다.

량호한 자연 생태환경을 가진 해남은 전역관광의 발전 구상에 따라 하드웨어 시설 건설을 부단히 완비화했다.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 항구 외에도 해남성은 세계적으로 처음 섬을 에도는 고속철을 개통했다. 해남 환섬 고속철은 성 전역의 거의 모든 명승지와 중요 도시를 한줄에 이어놓았다.

그 덕에 남부의 삼아에서 출발하여 한시간이면 북부의 문창시에 이를수 있다.

철도를 따라 관광객들은 문창 우주주제랜드에서 우주과학기술의 신비로움을 만끽하고 담주시에서 농촌생활을 체험하며 박오슈퍼급병원에서 의료관광 선행구의 특허서비스를 받아볼수 있다.

해남성에서는 바다에 나가볼수도 있고, 섬을 돌아볼수도 있으며 현지에 투숙해 안일한 휴식을 즐길수도 있다. 현재 해남성은 우리나라의 최대 호텔 밀집구로 부상했고, 세계 최대 단일 면세쇼핑센터를 갖고있다.

세계 유명호텔관리업체가 운영하는 초특급 리조트-아틀란티스도 해남성에 일떠섰다. 프로젝트 조명룡 총재는 국내인들에게 국제 일류 표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유럽, 중동 등 지의 관광객들도 적극 유치할것이라고 표했다.

조명룡 총재는 아틀란티스는 두바이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유럽, 중동,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고객들을 많이 확보하고 1년에 5억딸라의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런 우세로 아틀란티스는 타지역 고객들도 삼아에 많이 유치할수 있을것이라고 표했다.

2013년 습근평총서기는 해남성을 시찰하면서 해남성 관광업 발전을 지원하는 중앙의 모든 정책들을 잘 활용할것을 당부했다. 습근평총서기는 하드웨어뿐만아니라 소프트웨어 건설도 틀어쥐고 량질 서비스로 관광객들의 호평을 사고 장기간 지속될수 있는 인기와 효익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화 서비스 수준이 부단히 승격됨에 따라 해남성에 정착하는 외국인들도 늘고 있다. 로씨야의 안나씨도 바로 그들중의 일원이다.

안나씨는 현재 해남성에서 가이드 일을 하고 있다.

안나씨는 주변에 로어, 영어를 잘하는 직원들이 많다며 메뉴판도 로어로 되여 있고 필요시에는 로어로 관광자문전화를 할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안나씨가 말하는 관광자문전화는 바로 삼아 12301번 관광서비스전화이다. 서비스자문센터는 영어, 로어, 일어, 한국어 등 다종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제처리에 있어 총알서비스를 목표로 내세웠다.

관광객들은 또 관광지에서 바가지요금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지금은 큐알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바로 당일 해산물 지도가격을 알수있다.

해남 삼아 관광관리위원회 번목 주임은 최근 몇년사이 정보화, 지능화 수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면서 이로써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번목 주임은 과거 해산물 가격문제에 대한 민원이 자주 제기되였지만 지금은 식당에 들어서면 가격 공시란을 볼수 있고 카드단말기를 통일적으로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소비 내역을 한눈에 알수있으며 전반 감독관리플랫폼내에서 진행되고 있기때문에 가격이상 징후가 있으면 관광객들이 신고하지 않아도 주관부문이 직접 현장에 도착해 처리할수 있다고 소개했다.

번목 주임은 현재 해남성에서 전반 소비는 투명화되고 정부의 감독관리하에서 관광객들은 관광, 식사, 투숙 모든 소비를 걱정없이 할수 있다고 말했다.

래원:중앙인민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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