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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로 계산하는 식료품점 등장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8.04.18일 16:01

카운터에서 엄지손가락만 들고 셀카를 찍으면 원하는 식료품을 살 수 있는 가게가 중국에 등장했다.

영국매체 미러 등 해외언론은 10일(현지시간) 중국 광주의 한 상점에서 손님들이 식료품값을 셀카로 지불하도록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영상 속에서 영국 사진작가 댄 울프는 해당 상점에서 식료품을 쇼핑하면서 서비스를 체험한다. 그는 카운터 앞에서 엄지손가락을 들고 사진을 찍은 후 계산을 완료하고 유유히 상점을 빠져나간다.

이 결제방식의 핵심은 얼굴인식에 있다. 3D카메라가 고객의 얼굴을 다양한 각도에서 최대 83가지 주요지점을 동시에 스캔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보안을 위해 전화번호 확인 옵션도 있다. 이처럼 얼굴인식을 통해 구좌에서 돈을 인출하는 과정은 0.3초밖에 걸리지 않지만 정확도가 95%로 높다.

스마트폰이나 카드가 필요 없는 이 최첨단 시스템은 중국 소셜 미디어 앱 위챗(WeChat)이 개발했다. 위챗 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기존 신분증과 대조하는 얼굴 인식 절차를 거쳐 저장된 전자신분증을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최근에 무인으로 운영하는 아마존고(AmazonGo) 슈퍼마켓에 대한 대응으로 고객들에게 더 간소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저 하는 것이다.

한편 언론은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도 앞으로 비슷한 개념의 서비스가 도입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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