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흑룡강성 목단강시 퇴직 종업원인 강호송(77세)은 연길시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마쳤다. 출원수속할 때 그는 결산창구에서 사회보장카드로 입원비용을 직접결산했다. 이는 해당 병원에서 처음으로 타성간의 격지진료 직접결산을 실현한 사례이다.
얼마전 강호송은 당뇨병 합병증으로 연길시병원 내분비과에서 입원 치료를 받게 되였다. 의료일군은 환자에게 카드 소지 등록 수속을 하고 의료보험시스템에 올리는 등 관련 절차를 마쳤다. 16일, 강호송은 병세가 호전되고 퇴원할 수 있게 되였다. 퇴원 수속을 할 때 강호송은 연길시병원 격지 의료보험 결산창구에서 사회보장카드로 입원비용을 직접결산했다.
강호송은 “예전에는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후 진료기록, 령수증을 가지고 다시 목단강시로 돌아가 결산받아야 했습니다. 연길시병원에서 퇴원하고 병원에서 바로 결산하게 되여 너무 편리합니다.”라며 타성, 타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퇴직 종업원과 가족들이 병을 보이는 데 진정한 편리를 제공해줬다고 말했다.
연길시병원 의료보험관리과 방정화 과장의 소개에 의하면 연길시병원은 지난해부터 타성간의 격지진료 의료비용 직접결산 플랫폼과 련결하고 격지진료 군중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