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알리바바, 13억 8000만 달러 들여 중통택배 지분 10% 보유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8.05.31일 09:51

알리바바(阿里巴巴)와 차이냐오네트워크(菜鸟网络)가 13억 8000만 달러를 들여 중통택배(中通快递)의 주식 10%를 보유하게 됐다고 30일 상해증권보(上海证券报)가 보도했다.

이로써 알리와 차이냐오, 중통은 신소매(新零售)를 위한 택배, 물류, 해외물류 등 서비스에서 전략적인 합작관계를 구축해 물류의 디지털화, 온라인화, 지능화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게 됐다.

중통택배의 올 1분기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영업수익은 5억 6510만달러로 동기대비 35.6% 성장하고 순이익은 8890만달러로 동기대비 10.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9월 알리바바는 신소매 촉진 전략을 위해 챠이냐오네트워크에 대한 보유지분을 종전의 47%에서 51%로 늘린바 있다. 아울러 향후 5년동안 1000억 위안을 들여 디지털기술 등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물류 파트너와 공동으로 지능형 물류창고 및 배송, 글로벌 슈퍼 물류 중추 등 핵심분야에 대한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알리바바가 추진하고 있는 '신소매'는 소비자 중심의 유통방식을 뜻한다. '신소매'는 오프라인에서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소비자 체험을 극대화시키고 온오프라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즉 물류, 온라인, 구매가 융합된 형태이다.

현재 중국 10여개 도시에 생긴 허마셴성(盒马鲜生) 오프라인 매장이 바로 신소매를 도입한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소비자들이 허마셴성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선식품, 생활용품 등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돼있다. 고객이 온라인에서 주문 시에는 물류창고를 통해 반경 5km 이내의 소비자에게 30분 이내에 배송하게 된다.

윤가영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4%
10대 0%
20대 7%
30대 41%
40대 30%
50대 7%
60대 0%
70대 0%
여성 16%
10대 0%
20대 0%
30대 9%
40대 5%
50대 2%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1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아리바바는 민영이 맞나
답글 (0)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혜은이(나남뉴스) 가수 혜은이(69)의 딸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예식장에 연예인들이 대거 몰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예식장에는 한때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배우들과 가수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혜은이는 3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연합뉴스] "재미있는 분들이 등장해서 순수한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이 '전국노래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BS 장수 음악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이 오는

매하구시 ‘페기물 없는 도시’ 건설 전면 추진

매하구시 ‘페기물 없는 도시’ 건설 전면 추진

매하구시는 ‘페기물 없는 도시’(无废城市, ‘무페도시’로 략함) 건설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고체페기물의 감량화, 자원화와 무해화 처리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국가와 성의 ‘무페도시’ 건설시범사업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합리하게 배치하며

중일련의병원 공중 ‘120’, 생명연장 위해 별하늘 누비다

중일련의병원 공중 ‘120’, 생명연장 위해 별하늘 누비다

3월 21일밤, 길림대학중일련의병원 의료구조직승기가 상처입은 위급환자 한명을 싣고 평온하게 병원의 국가긴급의학구조기지 립체중계쎈터 계류장에 착륙했다. 이는 이 병원에서 처음으로 완성한 야간비행 운송이였다. 환자는 한 중년남성으로 당일에 기계에 상처를 입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