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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입학시험 지역별 작문주제 관심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8.06.08일 10:52

중국신문넷은 올해 대학입시 응시생은 작년보다 35만명 증가해 8년만에 가장 많은 수험생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응시생은 2008년 1050만명 가량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2010년 약 946만명, 2015년 약 942만명이였고 2016년과 2017년은 각각 940만 명 수준이였다.

중국신문넷은 올해 시험에서 전국 공통 시험지를 채택한 성이 늘었고 체육특기생, 올림피아드 수상자, 성(省)급 우수학생 등에 대한 가산점 페지가 주목받는다고 전했다.

올해는 북경, 천진, 상해, 절강, 강소 등 5개 지역이 자체 출제시험지, 나머지 성들은 공통 시험지를 각각 택했다.

이날 실시된 시험중 수험생 공통과목인 작문은 상당수 지역별 주제가 국가정책과 관련돼 주목을 받았다.

전국 공통 1류형 작문주제는 '2000년 룡띠해 새 천년 진입, 2008년 북경올림픽 개최, 2020년 초요(小康)사회 전면 건설, 2035년 사회주의 현대화 기본 실현' 등 세대별 기회와 사명 등을 론하면서 중국 신세대와 함께 꿈을 좇은 내용을 후배세대에 전하는 것을 상상하며 글을 짓도록 요구했다.

공통시험지 2류형 작문주제는 2차대전 당시 전투기방어를 위해 기총소사에 가장 피해를 많이 당한 곳을 강화해야 하는지, 또는 탄흔이 적은 곳에 류의해야 하는지 론하라고 했다.

사진설명: 시험장 주변의 부정행위 감시를 위한 첨단장비.

공통 3류형 작문은 남부 경제도시 광동성 심수의 1981년 표어인 '시간은 돈이며 효률이 생명'과 2005년 절강성 표어인 '록수청산이 금산은산', 습근평 주석이 직접 지정을 결정한 웅안신구의 2017년 표어를 비교해 800자 이상 글을 짓도록 했다.

북경시는 '신시대 청년-조국의 발전속에 성장', '생태문명 건설속의 록수청산' 둘중 하나를 택하도록 했다.

상해시는 '자신의 요구뿐만 아니라 종종 타인에게 필요한 존재로서 자신의 가치표현'을 론하도록 했다.

지난 40년간 약 1억 2000만명이 대학에 진학해 경제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됐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교육부는 상위권 대학들이 농촌과 빈곤지역 출신 학생들을 더 많이 선발하도록 권고하고 소외계층 학생은 10% 더 뽑도록 지시했다.

신화통신은 엄격한 감독과 선발 과정의 투명성이 수험생의 적합성과 자격을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각 지역의 시험관리 부문은 초소형 이어폰과 전파송수신기를 리용한 첨단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감시망을 가동, 시험장 주변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즉시 출동해 용의자를 검거키로 했다.

연변일보넷 편집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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