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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공지능 로봇택배 운행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8.06.19일 10:29
‘자동배송후 홀로 떠나는 택배기사, 지나가는 행인을 스스로 피하고 신호등 대기도 철저하게 지키는 기적의 자동주행 택배상자’라는 별칭을 가진 경동(京东)의 인공지능 무인택배 자동차가 운행을 알렸다.

중국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로 운영되는 온라인 류통업체 경동은 이달 16-18일까지 해당 인공지능 자률주행 차량을 통한 배송서비스를 진행해오고 있다.

매년 6월 18일 창립일을 기념, 올해에는 자률주행 능력을 갖춘 택배 배송 시스템을 공개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북경 해전구에 소재한 중국인민대학 캠퍼스내에 세계 최초로 무인배달 서비스를 제공한 이후 두번째 진행된 이벤트이다. 올해는 중국인민대학을 포함, 북경 다수의 지역을 대상으로 무인배송을 선보이고 있다.

경동측이 공개한 무인 자동배송 자동차는 전기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운행하는 전동차이다. 전동차에는 1회 운행시 최대 300여개의 택배 상자를 실을수 있다.

전동차 외부에는 경동을 상징하는 대표이미지가 새겨져 있는 탓에 보는 이들은 해당 전동차가 경동측이 운영하는 택배차량이라고 짐작할수 있다.

택배 수령방식은 주로 주택가와 대학캠퍼스, 대형 병원 등 주차장에 설치된 무인택배함 내에 해당 무인전동차량이 물건을 보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수령자는 해당 무인전동차량이 입력된 택배주소지의 련락처에 전송한 문자확인후 안내문에 따라 무인택배함에서 물건을 찾아갈수 있다. 또는 직접 수령을 원하는 수령자는 무인 전동택배 차량이 전송한 비밀번호를 차량에 직접 입력하는 방식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더우기 택배차량이 도로를 주행중에 선보인 교통신호등을 100% 지키는 모습에 시민들은 경동의 발전된 무인택배 차량의 기술을 확인할수 있다는 반응이다. 또 지나가는 행인을 스스로 피하는 모습도 목격됐다는 점에서 향후 인간 대신 무인택배 차량이 업무를 대신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기대도 모아지고 있다.

경동측은 올해를 로봇을 통한 택배 출하 기점으로 지정하고 사업부 내에 무인 전동차 배송부서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경동의 관계자는 “멀지 않은 미래에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배송시스템을 통한 신선한 체험을 공유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위해 북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종류의 배송 전문 무인전동차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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