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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래년 11월부터 외지 차량 운행 제한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8.06.19일 14:23

[북경=중국신문] 18일, 중국신문에 따르면 래년 11월 1일부터 6환(6环)내와 통주(通州) 지역에서 북경 차번호판이 없는 외지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기로 했다.

다만 외지 차량은 년간 12회까지 북경 시내 운행을 신청할수 있고 한번 승인을 받으면 기한은 7일간 운행이 가능하다. 결국 북경시 이외 지역에 등록된 차량은 북경에서 운행 가능일수가 년간 84일로 제한되는 셈이다.

승인을 받지 못한 외지 차량은 시내 공공지역에서 운행 및 주차가 금지된다.

지난 4월 현재 북경의 차량등록대수는 597만대다. 하지만 북경 차번호판이 아닌 외지 차량이 70만대 가까이 상시 운행하고 있는데 이는 향항의 전체 차량대수와 맞먹는 수치이다.

북경시는 차량의 급속한 증가를 막기 위해 2010년부터 차량번호판 추첨제를 실시하고 있다. 차량번호판 당첨이 먼저 이루어져야 차량을 구입할수 있다.

하지만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차량번호판 배정이 복권 당첨처럼 어려워지자 차량번호판 당첨 없이도 북경에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 편법이 개발됐다.

북경 이외 지역에 등록해놓고 북경 시내에서 운행하는 방식이다. 차량판매상들은 자동차를 판매한 뒤 4500원의 비용으로 이런 식의 외지등록을 주선해주고 있다.

외지등록후 북경에서 차량을 운행하는 사람들은 주간 단위로 운행등록을 해야하지만 온라인상에서 간편하게 할수 있어 큰 어려움은 없다. 외지 차 운행승인은 2015년 하루 5만명에서 2016년에는 10만명으로 늘었고 지난해 이후 북경시 교통부문은 주간으로 72만 5000명에게 운행승인을 내주고 있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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