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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걷기, 퇴행성관절염에 ‘특효’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8.07.19일 10:43
산책길을 걷다 보면 뒤로 걷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뒤로 걷는 게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줄가?

뒤로 걷기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 좋다. 앞으로 걸으면 발뒤꿈치가 땅에 먼저 닿지만 뒤로 걸으면 발바닥의 앞부분이 먼저 닿으면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이 줄어든다. 무릎 앞쪽 근육이 단련되면서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앞으로 걸을 때에 비해 에너지 소모량이 높아 운동효과가 크다. 익숙하지 않은 자세를 취해야 하기 때문에 온몸이 긴장하면서 에너지를 소모한다. 뒤로 걷기를 처음 하는 경우라면 앞으로 걸을 때보다 2~3배로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뒤로 걸을 때에도 주의해야 할 게 있다. 앞으로 걷기를 한시간 할 때마다 뒤로 걷기는 10분 정도만 해야 한다. 부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가능하면 다른 사람과 함께 운동하는 게 좋다. 혼자 운동해야 한다면 고개를 오른쪽과 왼쪽으로 번갈아가면서 돌려 뒤를 확인하도록 한다. 시선은 5~10도 아래를 향하고 가슴과 어깨를 편 상태에서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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