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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영화 처음으로 한국서 공개 방영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8.07.23일 09:22

최근에 열린 한국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축제’에서 9부의 조선영화가 한국정부로부터 공개 방영 승인을 받은 가운데 15일 저녁 부천시 시청부근의 시민광장에서 조선영화 ‘우리 집 이야기’가 방영되였다.

한국 현행법에는 조선 영화나 영상물을 ‘특수자료’에 귀속시켜 방영에 엄격한 제한을 하고 있다. 가령 조선영화가 한국에서 방영 허가가 되였다 하더라도 관람객에 대한 엄격한 선별을 가진다.

이번에 조선영화가 처음으로 한국 보통 관람객에게 방영되여 한국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 집 이야기’는 이번 영화축제에 선정된 9편의 조선영화 중에서 유일한 로천방영 작품이다.

15일 저녁, 찌물쿠는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주최측에서 광장 잔디밭에다 내놓은 500개 걸상은 만석이였고 자체로 깔개를 가지고 나온 시민들도 적지 않았다. 모든 관객들은 거폭의 영사막에서 눈을 뗄세라 영화속의 온정이야기에 빨려 들어갔다.

‘우리 집 이야기’는 ‘2016년 평양 국제영화축제’에서 최우수 영화상, 최우수 녀주연상을 받은 작품으로서 조선 최근년의 예술영화 수준을 과시하는 하나의 대표작이다. 이 영화는 조선에서 집집마다 알고 있는 진실한 사건을 원형으로 부모를 잃은 세 오누이가 한마음 되여 가정을 지켜낸 감동스러운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조선 당대사회와 가정의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머러스하고 해학적인 표현수법으로 진선미를 고양하였다.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부천 영화축제’의 가장 인기적인 이슈가 바로 9부의 조선영화를 전시홀에서 방영하는 것이라고 한다.

한국매체는 이번 조선영화 방영을 크게 주목, “북측 영화 방영을 통해 한국의 관람객들은 북측 백성들의 진실한 생활을 엿볼수 있다. ‘우리 집 이야기’ 속에서 다른 어조에 대해 낯설고 어색해할수 있지만 영화 속에서 무시로 쏟아지는 재미있는 이야기거리를 리해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유머와 감동이 풍부해 관중들로 하여금 이 영화가 볼 만한 영화라는 감을 가지게 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리고 ‘교통질서를 잘 지킵시다’ 등 계렬 동화만화영화에 대해서도 한국 언론은 이런 영화를 통해 비교적 높은 수준의 제작기술로 소문난 북측 동화만화영화의 최신 수준을 보아낼수 있다는 평을 달았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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