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주통상구판공실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올 상반기 길림성공안청 출입경관리국 연길공항 비자발급처에서는 연인수로 1만 9288명의 외국인에게 공항통상구 입경비자를 발급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규모를 초과한 수치이다.
올 들어 이 비자발급처에서는 관광부문의 비준을 거친 위법행위가 없는 려행사들은 모두 통상구 비자발급처에 접수 및 신청이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췄고 단체려행비자 접수자격을 갖춘 려행사를 기존의 6개로부터 현재 26개로 늘렸다. 신용등급평가제도를 설립한 동시에 신용등급이 높은 려행사에는 보다 편리한 정책을 제공해주고 연길로 관광오는 단체입경비자 수속을 보다 많이 추진하도록 격려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일처리 능률을 높이기 위해 주말채널을 개설, 서비스 시간을 늘여 업무에 차질없도록 보장하는 동시에 단체려행비자 접수자격을 갖춘 주내 려행사는 해외려행사의 구체수요에 따라 이르면 입경 14일 전에 단체려행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고 긴급입경 수요가 있는 외국인 또는 관광단체에 대해선 신청당일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게 했다.
소개에 의하면 지금까지 길림성공안청 출입경관리국 연길공항 비자발급처를 통해 비자를 발급받은 외국인들은 전부 제기한내에 출입경했고 성내에 거주지 등록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옥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