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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도 다양한 도마도, 영양왕은?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8.08.20일 08:48

새콤한 맛을 가진 도마도는 케첩과 소스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며 꾸준하게 사랑받는 채소이다. 특히 도마도의 붉은색을 만드는 라이코펜 성분이 로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고 알려져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즐겨찾는 식품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도마도 하면 주먹만 한 크기와 새빨간 색상, 동그란 모양을 떠올린다. 하지만 도마도 품종은 색상이나 크기, 모양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다. 전세계적으로 무려 5000종이 넘는다.

색과 모양도 각양각색이지만 품종마다 자랑하는 영양성분도 천차만별이다. 대표적인 도마도 품종 가운데 종류별로 특출한 도마도의 영양성분을 살펴봤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흑도마도

최근 들어 가장 주목을 끄는 도마도는 흑도마도이다. ‘쿠마토’라고도 불리는 흑도마도는 까만 색상을 가진 도마도로 남미가 원산지이다. 인기 요인은 시선부터 사로잡는 흑색이다. 최근 ‘블랙 푸드’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진 트렌드도 영향을 미친다. 이와 동시에 흑도마도가 가진 로화방지 영양소도 중요한 요인이다. 흑도마도는 일반 도마도보다 베타카로틴이 2배 가까이 높다.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세포를 보호하고 손상된 세포의 재생을 돕는 데 탁월하다. 라이코펜 함량 역시 일반 도마도보다 3배 많아 면역증진과 항암효과가 뛰여난 과실로 알려져있다. 저장기간도 일반 도마도보다 2배 길다. 크기가 작고 껍질도 얇은 흑도마도는 아삭한 식감과 당도가 높으며 가격은 일반도마도보다 비싸다.

●건강다이어트 전도서 방울도마도

크기가 작은 방울도마도는 가장 잘 알려진 도마도 품종이다. 방울도마도 100그람당 칼로리는 19킬로칼로리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단에 빠지지 않는 채소다. 여기에 방울도마도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펙틴이 포만감을 주며 변비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한입거리로 먹기 좋으며 앙증맞은 모양으로 샐러드에도 자주 활용된다.

●암예방 전립선 질환엔 일반도마도

일반도마도에는 도마도 대표성분으로 알려진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도마도의 붉은색을 만드는 라이코펜은 몸속 세포의 로화를 막아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전립선암과 유방암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라이코펜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에서 흡수가 더욱 잘된다. 도마도를 더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볶아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나트륨 배출에 대추도마도

대추처럼 생긴 도마도인 ‘대추도마도’는 나트륨 배출에 탁월한 품종이다.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체내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브로콜리나 바나나 등과 함께 갈아 마시면 해독주스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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