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이탈리아 '물폭탄'… 베네치아는 75%가 침수

[기타] | 발행시간: 2018.10.30일 14:21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폭우와 강풍이 이탈리아 북부를 강타하며 베네치아의 75%가 물에 잠기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현지 매체인 ANSA 통신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시속 100㎞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롬바르디아, 베네토, 프리울리-베네치아 줄리아, 리구리아, 트렌티노-알토 아디제, 중부 아브루초 등 6개 주에 최고 등급의 경계 경보가 발령됐다.

로마 인근에서는 나무가 차량을 덮쳐 2명이 사망했다. 나폴리에서도 20대 청년이 나무에 깔려 숨지는 등 현재까지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자는 1명이다.

이날 폭우로 '운하의 도시' 베네치아는 도시의 75%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컸다. 현지 교통당국은 베네치아 명물인 수상버스 '바포레토'의 운행 중단 결정을 내리고, 시 당국은 산마르코 광장 등 유명 관광지를 폐쇄했다.

ANSA 통신은 베네치아는 매년 늦가을과 초겨울에 해수면이 상승하는 조수 현상 '아쿠아 알타'로 매년 침수를 겪지만, 이번엔 수위가 2008년 이후 최고치인 156㎝까지 급상승해 피해가 커졌다고 전했다. 미국 ABC방송은 베네치아가 도시의 70%가 침수된 2012년 홍수 이후 최악의 피해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베네치아가 속한 베네토 주 루카 자이아 주지사는 SNS를 통해 "이번 홍수가 수위 194㎝를 기록하며 역대 최악의 피해를 낳았던 1966년 수준으로 치달을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를 잇는 '브레너 패스'가 폐쇄됐으며,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연결하는 셈피오네 지역의 도로도 차단됐다. 북부 볼로냐와 밀라노를 잇는 고속도로는 일부구간이 침수됐다.

교육당국은 수도 로마를 비롯한 각 시의 초·중·고등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0%
10대 0%
20대 0%
30대 35%
40대 35%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0%
10대 0%
20대 0%
30대 13%
40대 13%
50대 0%
60대 4%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중국서 2층짜리 고속열차 첫선…승객 40% 더 탑승

중국서 2층짜리 고속열차 첫선…승객 40% 더 탑승

중궈중처, 국제시장 겨냥해 개발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이 2층을 갖춰 승객 수송량을 40%까지 늘린 고속열차를 개발해 공개했다. 20일 신화통신과 화성짜이셴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중국 허난성에서 막을 내린 국제궤도교통산업박람회에서 열차

지도앱에서 연락처 정보를 왜? 중국 개인정보 유출, 소비자들의 아우성

지도앱에서 연락처 정보를 왜? 중국 개인정보 유출, 소비자들의 아우성

(흑룡강신문=하얼빈)최근 중국에서 연락처, 주소, 위치, 사진 등 스마트폰 앱 관련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최근 중국에서 연락처, 주소, 위치, 사진 등 스마트폰 앱 관련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자이언트 “공유자전거 탓에 中시장 65% 잃었다”

자이언트 “공유자전거 탓에 中시장 65% 잃었다”

지난 3년간 폭발적인 성장으로 중국 대중교통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 잡은 공유자전거가 전통 자전거 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쾌기보(快科技)에 따르면, 대만의 대표적인 자전거 제조상 자이언트(Giant, 捷安特)는 공유자전거의 등장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net 地址:北京市朝阳区望京
Copyright © Moyiza.com 2000~2018 All Rights Reserved.

ICP14047069号-1

모바일 뉴스 - 위챗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