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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운전중 뻐스운전수를 가격…운전수 랭정 대처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8.11.07일 09:39
10월 27일, 고속도로를 달리는 려객뻐스 안에서 승객이 운전수를 때린 사건이 우리 주에서 발생하였다.

이날 오후 2시경, 연길에서 도문으로 향하는 려객뻐스가 한창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을 때 한 승객이 담배를 피우려다 운전수에게 제지당했다. 술을 마신 그 승객은 운전수에게 앙심을 품고 뻐스가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방향 73킬로메터 지점의 장안턴넬에 섰을 때 보복을 목적으로 운전수에게 다가가 운전수의 얼굴을 가격했다. 순간 뻐스는 통제를 잃고 턴넬벽과 충돌하였다. 당시 뻐스에는 도합 28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턴넬 한가운데서 차를 멈춰세운 운전수 손모는 경찰에 신고했다.

오후 2시 8분, 신고를 접수한 길림성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에서는 즉시 경찰을 현장에 파견함과 동시에 전화로 운전수 손모에게 현장에 있는 손님들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안전지대에 전이시키도록 조처했다.

현장에 도착한 길림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 경찰은 운전수를 가격한 승객 정모를 통제하고 술이 깨기를 기다려 심문했다. 정모는 “27일 오후, 연길시에서 도문시로 가는 뻐스에 앉았다. 차에서 담배를 피우려는데 운전수가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여 운전수를 때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뻐스 운행 기록 및 GPS 정보를 조회한 결과 사실이 당사자의 진술과 일치하였다. 당시 뻐스의 운행속도는 시속 87킬로메터였다. 운전수 손모는 사건의 발생과정에서 감정을 자제하고 차가 턴넬벽에 부딪친 후 제1시간에 차량과 탑승객을 안전지대로 전이시켰으며 자신을 때린 승객 정모와의 재차 충돌을 피했다. 운전수의 랭정한 대처와 경찰의 전화지휘 및 신속한 처리로 28명 탑승자 가운데 운전수가 가격으로 인해 코와 입에서 출혈한외에 나머지 승객은 다치지 않았다.

정모는 타인을 구타한 위법행위로 인해 <중화인민공화국> 제43조 제1항에 따라 행정구류 9일, 벌금 200원 처벌을 받았다.

6일, 길림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 경찰 장적은 “현재 정모는 ‘위험한 방식으로 공공안전을 위협한 죄’ 혐의로 립건되고 사건은 일층 처리중에 있다.”고 소개하였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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