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아저씨에게 살해된 통영 한아름 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오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성폭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부검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부검에서는 피의자 김 모 씨가 살해와 사체유기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성폭행은 부인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확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빠르면 내일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후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에 열릴 예정입니다.
- M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