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나의 이야기》(23)-신농업가맹경영의 길

[기타] | 발행시간: 2012.02.19일 21:40

농산물관광구역에는 가지가지 남새들이 자라고있다.

나는 내가 건설한 과학기술문화원 하나만을 성공시키는것이 목적이 아니다. 나는 언젠가는 현대농업이 연변주의 주요농업생산방식으로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있다. 이란진의 농업과학기술문화원과 량수유기농업민속풍정관광원을 모델로 연변주의 8개 현시에서 현대고과학기술농업 가맹경영길로 나아갈것을 간절히 희망한다.

연변국제무역농업과학기술문화원대상은 《고수입 도시,고수입 촌,고수익 토지》라는 《3고》농업전형으로서 《전면적으로 계획하고 합리하게 포치하며 군중에 의거하고 인민에게 복을 마련》하는 방침정책을 관철집행하며 《기업에서 토지를 세맡고 농민들이 취업》하는 방법을 실행하여 직접적으로 사회에 1200개 일자리를 제공하고있다.

남새광광구역 한모퉁이.

그중에서 당지농호 1000여세대를 동원하였는데 문화원구역에서 고용한 농민들은 120명에 달하고 그들의 기본월급은 1500원으로 시작된다. 농민들의 토지를 세맡는 형식을 채용하는데 매무에 년수입 2000원으로 정하고 토지를 세준 농민들은 직접 순수입을 올리게 됨으로써 당지 농민들은 생활수준이 제고되였고 직장을 잃었거나 토지를 잃은 농민들은 취업부담을 해결하게 된다.

연변국제무역농업과학기술문화원은 농업과학기술시범을 통하여 당지 농민들의 과학기술수준을 제고시켰으며 농업생산기술이 성숙된 농호들에는 기술을 발휘할 무대를 마련해주었다. 또한 당지 농호들을 농가락관광에 동원시켜 수입을 올리게 하고 농업효과성을 거두게 하며 보다 많은 농민들이 가난에서 벗어나 치부하도록 이끌고있다. 이로 하여 당지 농촌에서는 생산조건과 생활조건을 개선하게 되였으며 보다 많은 농민들이 수입을 올리고 치부하도록 하는데 선명한 역할을 놀고있다.

휴식일에 온가족이 연변국제무역과학기술문화원에 와 관광 겸 식사를 하며 하루를 즐기고있다.

량수진 유기농업민속풍정관광원대상은 도문시정부와 량수진정부의 대폭적인 지지를 받아 6만평방메터에 달하는 건설용지를 비준받았다. 66대의 무료운송차량으로 매일 2000여명의 관광자들을 수송하게 된다. 나는 1000여명의 사람들이 이곳 가무표현에 참가할수 있도록 보장할것이다. 이 사람들은 어디에서 오는가? 주요배우들은 초청하게 될것이며 기타 배우들은 당지의 농민들로 동원할것이다.

나의 관찰에 따르면 지금 농민들은 자질이 많이 높아졌으며 그들은 춤도 매우 잘 춘다. 어느 한번 량수민속풍정원에서 참 재미있는 일이 발생하였다. 우리의 공연을 관람하러 온 농민들은 너무 신명이 나고 기뻐서 공연중 너도 나도 덩실덩실 춤을 추었고 우리는 사전에 준비한 선물들을 표현에 참가한 사람들한테 나눠드렸는데 선물을 받아안은 농민들은 모두 격동되여 연해연방 엄지손을 내밀었다.

주온실연회장에서는 민속가무로 관광객들을 맞고있다.

그중 한 로인은 다리가 불편하여 손자의 부축으로 공연구경을 왔다가 흥이 난김에 춤판에 끼여들어 다리의 아픔을 까맣게 잊고있었다. 앓던 사람같지 않게 다리를 움직여가며 춤을 추는 아버지를 보고 아들은 기쁨반 롱담반으로 《아버지 꾀병을 앓은건 아닙니까?》 라고 우스개를 하여 주위사람들은 모두 한바탕 크게 웃었다.

량수관광대상이 시점영업에 들어갔고 국가농업부의 전문가는 량수진의 관광대상을 보고난후 여기엔 농업관광이 있을뿐만아니라 민속관광도, 축목대상도 있는데 이렇듯 종합적인 대상은 전국적으로도 유일하다고 높이 평가했다. 여기에는 청소년교육기지와 100여종의 중초약기지도 있다. 이후 전국성 회의를 비롯하여 크고작은 많은 회의가 이곳에서 열리게 된다.

/연변국제무역그룹 회장 최정금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화통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런던 브리드 시장이 21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이번 방문은 샌프란시스코의 미래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중국이 북경시간으로 4월 25일 20시 59분에 맞추어 신주18호 유인우주선을 발사한다. 우주 비행팀은 엽광부(叶光富), 리총(李聪), 리광소(李广苏)의 3명의 우주 비행사로 구성되며 엽광부가 지령장을 맡는다. 중국 유인우주선 신주18호에 탑승해 비행 임무를 수행할 엽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자료사진 /신화사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지난 19일 브리핑을 열고 올해 1분기 비즈니스 운영 및 업무 상황을 소개했다. 소비의 경제 성장 기여도 73.7% 곽정정(郭婷婷)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소비는 여전히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라면서 "1분기 국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