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에 있은 길림성식품안전,위생감독,직업병예방퇴치사업회의에 따르면 길림성의 직업병발병수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회의에서 길림성위생청 수전군청장은 《현재 진페병, 직업중독 등 로동자건강에 위해를 주는 직업병발병수가 해마다 늘어나고있고 중대, 군체성 직업병발생사건이 가끔 발생하고있다》며 《올해 길림성에서는 직업건강상황조사를 계속 벌이고 중점직업병 감측소를 건설하며 직업병예방퇴치양성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회의에 따르면 지난해 길림성에서는 농안현 군체성암모니아가스 중독사건, 연변광우전지유한회사 만성납중독 사건, 백산시 혼강쌍성가죽유한회사 급성벤젠중독(苯中毒)사건 등 일련의 직업위해사건을 타당하게 처리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