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대졸자 취업희망 1위는 중국이동통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8.23일 09:17
외국기업 선호도 다시 높아져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의 대학 졸업생들이 꼽는 취업 1순위 회사는 중국이동통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는 일용품 제조업체 프록터 앤드 갬블(P&G.중국), 유명 포털 바이두(百度), 구글(중국), 통신장비제조업체 화웨이(華爲), 컴퓨터 업체 레노보,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CNPC), 중국은행, 중국국가전망(電網)공사, 마이크로소프트(중국)의 순이다.

  22일 취업 및 인력공급 회사 중화영재망(中華英材網, ChinaHR.com)의 연례보고서를 인용, 대졸자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상위 10개 기업이 이같이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대졸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취업 분야는 정부 및 공공기관으로, 전체 조사 대상자의 10.9%가 이를 꼽았다.

  또 교육•문화•조사•훈련업종(9.6%), 금융(8.9%), 의약 및 건강관리(6.9%), 에너지(6.4%), 컴퓨터(6.0%), 생산 및 제조분야(5.9%), 인터넷(4.75%), 마케팅•홍보(4.4%), 전자(4.1%)가 뒤를 이었다.

  중화영재망의 류샹양 고위 상담원은 중국 대졸자들의 취업 희망은 여전히 안정성이 높은 공무원 및 국유기업에 몰리고 있다며 예년에 비해 두드러진 차이는 외국기업의 선호도가 올라가고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취업 희망 50대 상위 기업중 외국 기업이 18개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순위도 높아졌다며 이는 지난 2010년 고작 3개에 그쳤던 것과 크게 대조된다고 전했다.

  그는 경제위기 이후 외국기업들이 인력조정을 시행하면서 선호도가 떨어졌으나 최근에는 이 기업들의 재무건전성이 개선되면서 다시 인기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졸자중 졸업 직후 바로 일자리를 찾은 비중은 최근 10년내 최저치인 48%로 떨어졌으며 대졸자의 30%정도가 상위 학교로 진학하거나 해외유학을 떠났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