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l 임형익 기자] 개그우먼 팽현숙이 폭탄 발언을 해 화제다.
팽현숙이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성경험에 대해 털어놓으며 폭탄 발언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팽현숙은 "여자라면 꼭 맞아야 할 주사가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라고 하더라"라며 "성경험이 있기 전에 맞아야 하는지 저처럼 성경험이 많은 사람이 맞아도 되는지. 언제 맞아야 가장 효과적인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개그맨 최양락은 아내 팽현숙의 갑작스러운 폭탄 발언에 "제가 땀이 난다. 땀이나"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팽현숙의 폭탄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팽현숙 폭탄 발언? 너무 웃기더라" "최양락, 당황해하는 모습 귀엽던데"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꼭 맞아야한다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팽현숙의 질문에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남편 고민환 의사는 "성경험이 없을 때 맞아야 더 좋긴 하다. 하지만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을 때는 45세까지도 접종 가능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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