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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현 제12회 우수리강개강민속문화축제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4.28일 10:22
4월 27일 오전, 요하현 4패허저족향 강변 광장에서 채색 기발이 펄럭이고, 축포가 요란하고, 북소리가 울리며,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속에 요하현 제12회 우수리강개강민속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막되였다.국경의 작은 도시 요하현을 찾은 1000여 명의 관광객이 개강축제의 성황을 만끽했다.

개강축제 현장 활동은 공연 구역, 전시 구역, 오락 구역, 음식 구역, 제사 구역의 5개 구역으로 나누었다.개강축제에는 허저족샤만 성수 취수, 복 기원, 제사, 자모어 날리기, 폭죽 터뜨리기, '대왕어' 경매와 다채로운 민속 문예 공연이 이어졌다.







4월 중순경 겨우내 얼어붙었던 중러 계강- 우수리강 요하구간의 얼음판에 줄줄이 균렬이 생기고 거대한 얼음이 난류를 견디지 못해 강을 해체하고 부빙떼가 달리기 시작했다.강기슭에 서서 100m 떨어진 곳에서도 얼음덩어리가 서로 부딪치는 소리가 들리는 장관이 연출된다.매년 봄 우수리 강이 개강하면 이곳에 세거하던 허저족은 독특한 방식으로 제사를 지내며 우수리강이 개강하는 것을 축하하고 자손들의 복을 빌기도 한다.

6개의 주철 냄비찜에서 첫 번째 그물 생선과 고대 방법으로 구운 타라하는 향기가 코를 찌르고 있다.사람들은 세간의 진미를 공유하고 자연의 선물을 느꼈다.













광장 서쪽 전시 구역에는 요하현의 량질 쌀, 어모, 꿀, 산특산품 등이 가득하고 어류 제품 운영자와 어피 기술 전승인이 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무형문화재제품 허저족 수공예품 구역은 사람들로 붐볐다.

처음 요하에 려행을 온 항주관광객 송양은 "항주에서 왔는데 마침 우수리강 개강축제여서 어탕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요, 저의 다섯 살짜리 아들도 너무 좋아했어요.”고 말했다.

팔로워 80여만 명을 거느린 요하현의 왕훙 '영락농인'은 요하개강축제를 생방송했다. 그는"생방송에 1000여 명의 팬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는 생방송을 통해 모든 팬들에게 요하를 알리고, 요하를 료해하고, 요하에 오고 싶어하도록 할것입니다.”고 밝혔다.

풍부한 지역 문화 관광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요하현은 관광 발전의 새로운 사로를 충분히 확장하고 '우수리강 관광 련맹 특색 문화 관광 산업 발전'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각 민족의 긴밀한 융합을 촉진하고 매우 독특한 국경 관광 도시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있다.

/요하현위 통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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