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훈춘의 약속 • 훈춘에서의 봄맞이'를 주제로 한 중앙, 성, 주 매체 취재단이 훈춘을 찾아 곧 오픈을 앞둔 와스톡 환락섬, 방천변경나무잔도 등 특색 문화관광구를 둘러보았다. 이 관광구는 5.1절 련휴 기간 대외에 개방되여 영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관광 체험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와스톡 환락섬에서 로씨야 정취 체험

와스탁 환락섬은 훈춘시내에 오락, 음식, 공연, 쇼핑을 구전히 갖춘 로씨야 풍의 종합 테마공원이다.

환락섬의 부지면적은 19 헥타르이고 총 건축면적은 5만평방메터인데 롤러코스터, 바이킹 등 다섯가지 대형 놀이시설이 있고 소요탑, 범퍼카, 회전목마 등 9가지 어린이 놀이기구가 설치되여 있다. 이 밖에 어드벤처 영화관과 로씨야인형 5D영화관 등 2 곳의 몰입형 영화관이 있다.

그중 로씨야인형극장은 건축면적이 2,500 평방메터로 1,400명 관람이 가능한데 대형 삼국 문화 테마공연은 평양서커스, 로씨야 황실발레단 등 3 국의 예술가들이 관광객들에게 삼국 문화의 향연을 선사하게 된다.

풍경구는 위치에 따라 동쪽 섬와 서쪽 섬으로 나뉘는데 5개의 테마 기능 구역을 포함하고 있고 각각 로씨야 풍경 광장, 로씨야 풍경 타운, 해피 아일랜드 모험만, 해양 어린이 놀이밸리와 환락수상세계 등이 포함된다.

환락수상세계는 건축면적이 3만평방메터로 길림성 최대의 실내 수상락원인데 내부 설계에는 대형파도조성못, 사계절 온천못, 아동놀이못, 아동표류못 등이 있다. 수상세계 내부는 2,000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중식, 로씨야음식, 조선음식과 물놀이를 원스톱으로 체험할 수 있다.

와스턱 환락섬의 부총경리 장월의 소개에 따르면 이 환락섬은 4월 27일에 개장, 수상세계는 4월 30일에 개장 예정이다.

방천풍경구 변경 나무잔도에서 삼국을 한눈에

2023년 ‘5.1’련휴 기간 려객량을 참고로 할 경우 올해에도 훈춘 방천풍경구는 관광객 수가 최고봉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룡호각 '일망삼개국' 전망대의 관광객 이동 압력을 완화시키기 위해 풍경구는 룡호각 앞쪽 두만강변에 중국, 로씨야, 조선 3 국 변경 나무잔도를 새로 건설하여 관광객들이 가까이에서 국경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설치했다. 이 문화관광대상은 5.1절 련휴에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될 계획이다.

중국, 로씨야, 조선 3 국 변경의 나무잔도는 변경풍경, 민족문화, 인문력사를 체험하는 것을 주요 특징으로 총 길이가 2,221 메터이며 매력적인 방천, 해발 원점,후표공원 등 8개 주제구와 공중 구름다리와 유리잔도 등 2개의 오락구가 설치되여 있는데 나무잔도에서 변경의 풍경이 한눈에 안겨오며 전망대에 서면 경계비와 토자비도 바라볼 수 있다.

또 방천의 룡호각에는 애국주의 전시관을 만들어 관람객들이 3 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훈춘의 력사와 문화를 리해할 수 있도록 했는데 올해 5 · 1 절 련휴에는 두만강 강변의 력사와 문화를 다루는 민속문화관도 오픈 예정이다. 방천풍경구에서는 또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오락활동을 기획하여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중국과 로씨야 소년가무공연, 민족가무공연, 청년악대공연, 퉁소 연주, 민족복식쇼, 떡 만들기 전시공연 등 풍부한 프로그람과 활동을 마련했다.

‘해산물거리’ 왕훙거리로 거듭나

훈춘관광은 특색풍경구 관광이자 특색음식 려행이기도 한데 가장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가 킹크랩 등 해산물 음식인바 해산물거리는 관광객들이 놓칠 수 없는 핫플레이스다.

훈춘은 지역적 우세를 바탕으로 왕훙 요소, 음식 체험, 야간 경제를 주제로 해산물거리를 특색테마 왕훙거리로 탈바꿈시켰다. 훈춘시 중심에 있는 해산물거리 (총길이 145m, 너비 15~20m) 량쪽에는 해산물 상점들이 촘촘히 줄지어 앉았다.

해산물거리에는 이동 생방송실과 왕훙 생방송 플래트홈을 설치하여 해산물 생방송을 진행함으로써 각 지역의 손님들이 온라인 쇼핑을 통해 훈춘의 특색 별미 음식을 맛볼 수 있게 했다.

관광객의 쇼핑에 편리 도모, 훈춘 동북아시아국제상품성 승격 개조

최근년간 훈춘동북아국제상품도시는 훈춘의 독특한 지역우세에 립각하여 국제전자상거래, 시장구매무역 등 우대정책을 통해 전세계 우량수입상품을 유치하면서 길림성 관광쇼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일떠섰다.

훈춘 동북아국제상품성 운영관리부 정은실 경리는 ‘5.1절’ 련휴를 맞아 상품성은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만들어 관광객들이 훈춘의 특색 풍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상품성에는 또 로씨야 특색의 빵집, 킹크랩 테마 전시관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핫플레이스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동시에 상품성 각 점포에서는 할인, 세일, 쇼핑 방송 등 행사를 열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실속 있는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훈춘동북아국제상품성은 훈춘의 e 쇼핑 및 각종 전자상거래 플래트홈을 리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판매모식을 채택했는데 오프라인 년판매액은 이미 1억원을 돌파했다. 온라인 (약 20여개 생방송 점포)의 연 판매액은 3억~ 5억원에 이르렀다.

새 구도, 새 대상, 새 놀이법으로 훈춘을 100억 급 관광 현시로 건설

훈춘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 부국장 유미는 “최근년간 훈춘은 억급 관광현시 건설을 목표로 한편으로는 대상 건설에 주력하여 와스톡 환락섬, 동북아 전자상거래 산업단지, 실크로드 발해고진, 동북호랑이표범교육기지 등 문화관광 대상을 건설하고 해산물거리, 유럽식거리 등 특색거리를 건설하여 관광객의 다양하고 개성화된 관광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김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