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동북도서박람회는 동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있는 책의 축제로서 지방특색이 짙은 최고의 문화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향연의 장이다.

연변교육출판사는 장춘시 국제전시쎈터 2번 전시관의 200평방메터 되는 넓은 전시청에서 교육인들의 77년간의 꿈과 노력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그중 신간 《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의 출간식은 이번 박람회의 ‘중요 행사’로 지정되여 ‘중점 전시관’인 1번 전시관에서 열리게 된다.

미리 알아보는 전시구역

이번 박람회의 주요 전시를 책임지게 될 2번 전시청은 총 3개의 령역으로 분류되였다. 주제도서, 정품도서, 수상도서, 프로젝트도서, 어린이도서, 베스트셀러, ‘해외진출’도서 등 7개 구역으로 된 전통출판령역과 디지털출판 플랫폼, 가상도서, 오디오북 등 3개 구역으로 된 융합출판령역, 조선어생방송과 한어생방송 등 2개 구역으로 된 생방송령역 등이다.

종이도서 중심의 전통출판령역에는 다음과 같은 구역들이 있다.

주제도서 구역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확고한 수립을 주제로 하는 우수한 주제도서 전시.

정품도서 구역

중도중점도서; 핵심도서; 다양한 공구서 및 일부 국가급, 성급 수상도서 전시.

수상도서 구역

국가급, 성급 영예를 받아안은 일반도서와 각급 전문 분야, 협회의 수상도서 전시.

프로젝트도서 구역

국가중점출판물계획 프로젝트; 국가출판기금지원 프로젝트; 국가민족문자출판 특별지원 프로젝트; 길림성문화산업자금 프로젝트; 연변주민족문화발전 특별지원 프로젝트 도서 전시.

어린이도서 구역

어린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준 우수한 어린이도서 전시.

베스트셀러 구역

연변교육출판사 소속의 전국 각지 분회사들에서 출판한 《鼎尖教案》《多文本语文经典阅读》《考点帮》《作文素材》《赢在中考》《优+学案》《AI古诗词新品：小学生必备古诗词》 등 브랜드 가치가 높은 교육서 전시.

‘해외진출’도서 구역

연변교육출판사 소속의 한국 분회사에서 출판한 《新 HSK 초등학교 중국어》, 《新HSK 주니어 중국어》, 《YCT 초등학교 중국어》 등 교육서 전시하게 된다.

디지털도서 중심의 융합출판령역

출판산업의 미래 비전으로 떠오르는 융합출판령역에는 총 3개의 전시구역이 마련되였다.

디지털출판 플랫폼 구역

방문객들이 디지털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태블릿PC와 스크린을 통해 연변교육출판사의 공식사이트와 온라인서점을 전시하며, 온라인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는 방문객에게는 30% 할인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가상도서 구역

방문객들이 가상세계에서 독서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VR/AR기술을 리용한 가상도서 체험구역을 준비하였다.

오디오북 구역

방문객들이 음성으로 책을 들을 수 있도록 오디오북을 재생하는 대형 터치 화면을 설치했다.

온라인홍보를 위한 생방송령역

인터넷생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출판물을 홍보, 판매하는 생방송령역에는 총 2개의 전시구역이 마련되였다.

조선어 생방송 구역

교육과 인문, 자연과 사회를 어우르는 다양한 조선문 도서들을 홍보, 판매하여 교육 중심의 종합출판을 지향하는 연변교육출판사의 발전가능성을 펼쳐보이게 된다.

한어 생방송 구역

중도동방 （북경）문화미디어유한회사, 북경정첨세기광통물류유한회사 등 소속 분회사의 베스트셀러들을 홍보, 판매하여 연변교육출판사의 대외 영향력을 넓히고 브랜드 가치를 확대하게 된다.

인터넷생방송은 틱톡, 콰이서우 등 플랫폼을 통하여 진행되며, 생방송을 통해 도서를 구매할 시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기간 연변교육출판사가 준비한 문화행사

이번 박람회 기간 연변교육출판사에서는 총 5개의 문화행사를 펼쳐 길림성의 문화자신감에 큰 힘을 이바지하게 된다.

★ ‘민속의 매력을 발굴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고양하자’를 주제로 하는《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 출간식.

★ ‘동년을 추억하고 고향을 그리며 현재를 소중히, 미래를 함께’를 주제로 하는 연변작가협회 지원도서(총 6권) 출간식.

★ ‘독서가 미래에로’를 주제로 하는 《연변황소 백년 아리랑》, 《옥탑방, 책 읽어주는 남자》작품의 저자간담회.

★ ‘리백에게서 고시를 배워요’－AI시대의 융합출판 신제품 발표회.

★ 북경정첨세기광통물류유한회사와 위탁 출판사간의 협력계약식.

이외에도 연변교육출판사에서는 길림대학도서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장춘시 관성구조선족소학교 등 문화, 교육 기관에 유관 신간 도서들을 기증하면서 사회를 향한 공익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게 된다.

/자료제공 연변교육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