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최근 료동대학 한조학원(한조경제문화학원)에서 주최하는 “2013 한조문화월”활동이 정식 가동되면서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있다.
한조학원 한국어학과주임 김순저부교수에 따르면 한조학원은 한조문화를 적극 홍보하고 대학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해 단동의 독특한 지역문화를 접목시켜 일련의 문화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이고있다.
2007년부터 해마다 진행하는 “한조문화월”활동은 예술작품전, 경기, 무용, 음악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되였는데 특히 올해에는 한국어글짓기대회, 한국어상황극대회, 한국서법전시, 한국어타자경기, 한국어가요대회 및 한조미식절 등 내용으로 보다 풍부하고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조문화월”활동은 점차적으로 규모가 확대되고 내용이 풍부해져 료동대학 전교 사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성공하였으며 대학생들의 실천능력과 창신능력을 발휘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있다. 또한 한국의 대학 및 단동지구의 조선족민족기구 등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받으며 한조학원의 사회적영향력과 지명도를 대폭 승격시켰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