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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이기영 "이런 괴물 같은 드라마는 처음"

[기타] | 발행시간: 2012.03.06일 13:21

[TV리포트 황소영 기자] SBS TV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장영철 정경순 극본, 유인식 연출)의 이기영이 “이런 괴물 같고 엉뚱한 드라마는 처음”이라고 털어놨다.

월화극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는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이기영은 극중 전사본의 본부장 범증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그는 최근 항우(정겨운)가 천하그룹의 부사장이 되고, 모가비가 천하그룹의 회장이 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기영은 “1984년 데뷔해 이번 드라마는 총 108번째 작품인데, 수치상보다 체감시청률이 훨씬 높다. 식당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많은 분들이 ‘샐러리맨 초한지’를 재미있게 보시는 게 느껴진다”며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렇게 괴물 같고 엉뚱한 드라마는 처음이지만, 작가님과 감독님 덕분에 참 많이 배웠고,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통 드라마는 4회 정도가 되면 그 캐릭터에 대해 대부분 파악이 되면서 이후 더 자연스럽게 연기로 이어진다. 그런데 코믹드라마를 지향하는 ‘샐러리맨 초한지’는 기본스토리와 리얼리티를 지켜가면서 반전이 거듭되니까 깜짝 놀란다. 이 때문에 긴장감을 놓을 수 없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최근 위태로워진 모가비(김서형)에 대한 사랑에 대해 그는 “뒤늦게 진정한 사랑을 만났다고 생각했지만, 최근 회장이 된 모가비의 허영과 욕심이 지나쳐서 고민이 많다”며 “바로잡아 주고 싶지만 모가비가 이런 상태로 계속 간다면 범증이 큰 키를 쥔 만큼 또 어떤 일을 도모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 본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이기영은 “이제까지 ‘샐러리맨 초한지’에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남은 방송분에도 예측 못하는 반전이 계속되니 시청자분들께서도 긴장을 풀지 마시고 끝까지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샐러리맨 초한지’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각각 18.7%(AGB 닐슨미디어리서치), 22.7%(TNmS)를 기록하면서 승승장구중이다. 오는 19일부터는 유아인 신세경 이제훈 유리 주연의 ‘패션왕’이 방송된다.

사진=SBS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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