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 미치과 옌타이한국학교에서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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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옌타이) 박영철 기자= 옌타이 미치과의 이영화 원장이 옌타이한국학교 학생들을 위하여 13일~15일까지 3일간 직접 구강검진봉사단을 이끌고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미치과에서는 옌타이한국학교의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매개 반마다 차례로 충치예방, 치아에 대한 간단한 해부조직, 양치방법, 구강예방지식을 간단하게 설명후 옌타이 전교 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명씩 3일동안 치아건강상태를 검진하였다.
이영화 원장은 "학생들이 평소 공부하느라 시간이 없어요. 이번에 처음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아건강상태를 검진했다"면서 "향후에도 학교측과 긴밀히 연락하여 필요되면 언제든지 무료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