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홍콩 톱스타 류더화(유덕화)가 딸을 위해 전용기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왕이 등 중국 주요매체는 홍콩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류더화가 지난해 5월 태어난 딸을 위해 2억 위안(한화 약 362억원)에 달하는 전용기를 구입했다고 전했다.
평소 딸을 향한 사랑이 지극한 것으로 알려진 류더화는 딸이 언론에 공개되는 것을 원치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번 전용기 구입 역시 딸, 아내와 함께 편하게 외국 여행을 하기 위한 것이라는 추측이 전해지고 있다.
류더화가 구입한 전용기는 브라질의 항공기 제작회사 엠브라에르(Embraer)의 레거시 650(Legacy 650)으로 알려졌다. 레거시 650은 중화권 톱스타 청룽(성룡)의 전용기로도 유명세를 탔다.
이 전용기에는 총 13명이 탑승 가능하며 호텔 스위트룸을 방불케 하는 편의시설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라스트 프로포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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