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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긍연감독《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싸웠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5.26일 20:29
감독초대석

5월 26일 오후 3시,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1라운드 심수홍찬팀과의 경기에서 연변팀은 0대1, 0대2, 1대2, 2대3으로 끌리워가다가 3대3 동점을 만들며 대반전을 예고, 최종 5대4로 화끈한 경기를 연출하며 장관의 대역전을 팬들에게 선물해 오랜간만에 털보웃음을 터뜨렸다.

트루시에(심수홍찬팀 감독): 《오늘 경기 패한데 대해 리해하기 어려울정도다. 전반전에 압박전술을 썻고 상대팀에 압력을 주었기에 선제꼴을 넣었다. 후반들어 세번째꼴을 넣어 3대1로 앞섰을 때 당시 우리는 장악중에 있다고 봤다. 그러나 연변팀은 두번째 추격꼴을 넣으면서 선수들 사기가 올라왔기에 우리한테 많은 불편을 주었다. 우리도 기회가 있었지만 최종으로 실패자였다. 연변팀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격축구를 하였다. 오늘 결과는 사고이다. 때문에 우리선수들 심리장애가 없어으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심수홍찬팀 오늘 패배가 지난 수요일 축구협회컵 경기와 영향이 없었는가 하는 물음에 트루시에 감독은 《지난 수요일 축구협회컵경기를 했지만 오늘 패배 원인이라고 보지 않는다. 오늘 우리팀 집중력에 문제가 생겼다. 연변팀은 프리킥과 페널티킥으로 꼴을 넣었는데 내가 보건데 우리팀에 집중력에 문제가 생겼다. 3대1로 앞섰을 때 공제하라고 했다. 하지만 2대3으로 됐을 때 이 경기는 이외로 번져졌다. 오늘 패배는 우리팀의 착오다. 경기결과는 이렇다.》고 했다.

조긍연(연변장백호랑이팀 감독): 《그동안 승률이 낮아 팀분위기가 별로였는데 이번 승리를 통해 분위기가 좋아질것이라고 본다. 경기초반 2꼴을 허용해 우리팀에 굉장한 위기가 왔었는데 선수들이 무너지지 않고 포메이션을 잘 유지하면서 전반전을 잘 마쳤다. 하프타임때 선수들한테 첫 10분을 조심하라고 주의줬는데 또 꼴을 허락했다. 선수들 심리적으로 영향 받을수 있었는데 선수들이 연변팀의 장점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해줘 승리의 단조차 된것 같다. 개인적으로 상대팀보다 개인능력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정신력이나 단결력에서는 상대방보다 앞섰다. 꼴이 8개 들어가면서 페널티킥도 많이 나왔는데 심판은 큰 문제없이 정확하게 잘봤다고 본다. 오늘 계기로 해서 팀 분위기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경기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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