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우한(武汉)우창(武昌)구에서 한 시민이 200위안을 주고 산 복권이 2.08억 위안 대상에 당첨돼 화제로 되고 있다.
지난 16일 우창구에서 한 시민이 쉐이궈후훙산(水果湖洪山)로 69번지 42050134 복리 복권 매장에서 산 복권 100장이 쌍색구(双色球) 1등상에 당첨되었다. 복권 한장에 208만 위안으로 100장에 2.08억 위안 당첨금을 획득한 것이다. 이전에도 우창구에서 1억 위안 이상의 대상이 나왔는데 이번이 두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베이징(北京)시에서 나타난 5.7억 위안 복권당첨이 최고 기록을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당첨된 복권당첨자는 기존의 충칭(重庆)시에서 당첨된 1.77억위안 복권당첨자를 밀어내고 현저한 우세로 전국 복권당첨액 순위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1년 8월 29일 우한시민이 체육 복권을 구매해 2.48억 위안의 당첨금을 받아 같은 종류 복권에서 일시적인 파문을 일으킨 적이 있다.
책임편집: 리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