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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심하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6.24일 11:25

 가장 비참한 신랑의 모습…영화 장면 재현한 피로연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3일 오전, 정저우(郑州)의 한 호텔 정원에서 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한 장면을 재현한 결혼식 피로연이 열렸다. 피로연에서 주인공인 신랑은 여자 속옷과 방독 마스크로 완전 무장한 채 식용유, 간장, 밀가루, 생계란을 차례로 뒤집어 쓰는 처참한 꼴이 됐다. 신랑은 피로연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떨리는 목소리로 “결혼식 후에 신부에게 반드시 잘 할 거예요, 두 번 다시 결혼은 안 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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