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25•바르셀로나)가 네경기만에 꼴맛을 봤다.
메시는 4일(현지시간) 에스빠냐 바르셀로나의 캄푸 누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11-2012시즌 에스빠냐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서 후반 27분 꼴을 터뜨렸다.
그는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다니 알베스의 패스를 왼발로 때려 꼴망을 흔들었다.
메시는 지난달 22일 말라가와의 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고서는 국왕컵대회를 포함해 세경기 련속으로 꼴을 터뜨리지 못했다.
이날 득점으로 올시즌 23꼴을 쌓아 프리메라리가 득점 선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골•레알 마드리드)에 한꼴차로 따라붙었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소시에다드를 2-1로 꺾었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는 알폰소 페레스 콜로세움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원정경기에서 세르히오 라모스가 꼴을 터뜨려 1-0으로 이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55를 기록했고 2위 바르셀로나(48점)와의 승점 차는 7점으로 유지됐다.
편집/기자: [ 김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