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무용극 《중화의 아들딸》의 한 장면
8월 2일, 연변영예원에서는 현역군인과 로전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로전사, 안녕?》 련환모임을 가지고 건군절을 경축했다.
모임에 앞서 주둔부대 전사들이 이 영예원에서 휴양하는 27명 《로전사》들에게 영광의 꽃을 달아드리고 연길주둔 동존서생전소속부대 1영과 2영이 영예원과 공동합작결의서를 체결하였다.
영예원 합창대의 련창으로 막을 올린 련환모임에서는 부대와 지방의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이 공연되였다.
이 영예원의 자매결연단위인 북산가두 단광사회구역에서는 2011년 8월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특별종목상》을 탄 음악무용극 《중화의 아들딸》을 재연,《항미원조 보가위국》전투에서 떨친 중국인민지원군들의 위훈을 가송해 로일대와 부대 장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새로 창작된 《북산뢰봉》은 음악무용극의 형식으로 시대선봉들을 홍보해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이날 연변주민정국에서는 이 영예원에서 휴양하는 《로전사》들에게 명절의 선물과 함께 그들의 건강장수를 축원하였다.
글/사진 박철원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