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활동실 오픈 경축행사장.
8월2일 서란시영신조선족로인문화활동실(건축면적 168평방메터)이 홍림아빠트단지안에 새로이 둥지를 틀었다.
금년에 성립 9주년이 되는 서란시조선족로인협회는 성립초기 마땅한 사무장소가 없어서 세방살이를 하며 4차례나 장소를 옮겨다녔다. 마지막으로 옮겨 사용하고있는 장소인즉 지금의 서란시조선족실험소학교 창고건물을 개조한 곳이다. 하지만 장소가 작아 줄곳 불편을 겪어왔었다.
보다 넓직한 활동장소 및 영구적인 활동실해결차원에서 서란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시정부에 활동실문제에 대해 협조해결을 요청하게 되였다.
《조선족은 항일전쟁시기와 해방전쟁시기 나라에 큰 공헌을 했으며 해방이후에도 새 중국건설에 이바지한 공로가 큽니다.이러한 로일대 서란시조선족인들의 곤난을 해결해주는것은 마땅하다고 봅니다》
서란시정부 한영신상무부시장이 이같이 말하며 적극적으로 도와나선 결과 빠른 기간내에 문제가 원만한 해결을 보게 되였다.
이처럼 내부인테리어까지 마감한 활동실을 인수해 정식으로 문을 열기까지 또 서란시문화국 서성현국장이 텔레비죤과 음향설비를 지원하고 서란시공안국 외사대대 리갑철대대장이 감시카메라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많은이들의 따뜻한 성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북소리, 징소리 요란함속에 서란시정부 유관부문, 서란시 조선족촌 촌장친목회,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련의회, 길림시 각지 조선족로인협회 및 길림시조선족문화관 등 사업장과 민간단체의 하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움을 같이 나누었다.
개막사를 드리는 량태은회장 .
현판식장에서의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리만석회장 .
서란시조선족로인협회 회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