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구이양(贵阳)시 정부는 8일 베이징 중관촌 관리위원회와 '전략적 협력 기본 협의'에 서명하고 중관촌 구이양 과학 기술 단지를 위해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최초로 비준 받은 106개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465억 위안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관촌 구이양 과학 기술 단지와 베이징 중관촌 관리위원회는 첨단 장비 제조업, 전자 정보, 신소재, 생물 의학 등 분야에서 협력을 하게 되는데 이는 구이양시의 실물경제규모를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가급 생태 문명 시범도시이자 혁신형 시험도시인 구이양시는 현재까지 장비 제조, 신소재, 전자 정보 등 12개 특색있는 산업 단지를 형성했습니다. 협의에 따라 쌍방은 정책 시스템에 대해 공동으로 탐색하고 완벽화하며, 정보 등 산업 결집 구역을 만들어 베이징시의 고등학교가 구이양시에 진입하도록 격려하고 양방향 인재교류 메커니즘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중관촌과의 지역을 뛰어넘는 협력을 통해 구이양시는 기술혁신과 생태 문명 차원에서 높은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이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