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기자= 2013중국하얼빈국제보석옥돌박람회가 18일부터 22일까지 하얼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옥돌원료, 옥조각, 타이완 보석산호 등 7대 특색 전시구에 국내외 300여명 보석상인들이 몰려든다.

　　최초로 열리는 이 박람회는 수백가지 옥조각명가들의 대표작을 전시하는데 타이완 보석, 산호정품, 러시아벽옥, 백옥 그리고 매더드상아(猛犸象牙)정품이 선을 보인다.

　　원석재료전시구에는 러시아 옥재료, 호주 옥재료, 신장(新疆)화전옥재료, 손극 마노재료 등 고품질 원재료들이 전시된다.

　　박람회는 산업발전간담회 등을 준비해 흑룡강보석산업 발전을 토의한다. 투자상담, 교류협력의 장을 구축해 출전기업들에게 홍보와 투자설명의 기회를 마련한다.

　　옥조각명가를 요청해 전문강좌를 열어 옥문화지식을 전파한다.

　　흑룡강성 지질광산탐사개발국, 품질기술감독국, 검역국의 공식 보석감정기구와 우호협회 전문가가 박람회기간 무료로 대중들에게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