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영진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가 태풍을 뚫고 무사히 귀국해 현재 스케줄을 위해 이동 중이다.
샤이니는 16일 오전 일본에서 팬 이벤트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려던 중 26호 태풍 위파의 영향으로 비행기가 연착돼 발이 묶였다. 이날 오후 스케줄이 있었던 샤이니는 다행히 오전 11시 비행기를 타고 조금 전 한국에 도착해 현재 이동 중이다.
이에 대해 샤이니 측 관계자는 OSEN에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으며 현재 스케줄을 위해 이동 중이다"고 밝혔다.
샤이니는 MBC뮤직 '쇼챔피언'을 통해 지난 14일 발표한 곡 '에브리바디'의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멤버들은 태풍으로 인해 스케줄 소화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으나 가까스로 도착해 컴백 무대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샤이니는 '에브리바디'를 발표한 후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레뮤직,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엠넷닷컴, 소리바다 등 7개 음원차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일본, 홍콩,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지역의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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