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최신애 기자] 이승철이 '슈퍼스타K5' 탈락자 장원기를 언급했다.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심사위원 이승철은 2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25일 생방송 4라운드를 통해 탈락하게 된 장원기에 대해 언급했다.
트위터에 이승철은 "장원기 탈락에 놀라셨죠? 아쉬움은 누구에게나 같은 조건입니다. 심사위원과의 대결. 투표로 승리하시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25일 '슈스케5' 방송에서는 김민지와 마지막까지 대결을 펼쳤던 장원기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장원기는 성시경의 '미소천사'에 자신만의 소울풀한 감성을 담아 열창했으나 심사위원들로부터 88점, 85점, 80점이라는 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원곡 성시경 느낌이 오히려 그리웠다"는 혹평을 받기도.
결국 장원기는 김민지와 함께 탈락자로 호명됐다. 그리고 두 사람 중 심사위원 슈퍼세이브제를 통해 구제된 사람은 김민지였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음이탈이 있었던 김민지가 구제되고 장원기가 떨어진 것이 아쉽다"는 지적을 하기도.
이같은 아쉬움의 목소리를 전해들은 이승철은 심사위원으로서의 입장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스케5'는 11월 1일 5번째 생방송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허정민 기자
최신애 기자 yshnsa@enews24.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