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건설하는 몽도미스키장은 16만평방메터 활주로에 길이가 1,700메터 되는 고급, 중급, 초급 코스 두갈래를 갖추게 됩니다.

스키장 건설대상은 총 투자가 30억원인 몽도미종합리조트 1기공사이며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해왔던 몽도미스키장 확장건설공사입니다.

조설에 필요한 도관매설작업은 끝났고 4인용 리프트카 가설작업도 11월 중순쯤 끝날 예정입니다.

부지면적이 8천평방메터에 달하고 휴게실, 온천사우나, 숙박시설을 갖춘 스키하우스는 이미 건설을 마치고 장식을 하고있습니다.

연길 도심에서 15킬로메터가량 떨어져 있는 몽도미스키장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거리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부담감 없이 즐길수 있는 또 하나의 겨울 레저명소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연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몽도미스키장이 오는 12월 개장을 앞두고 건설을 다그치고 있습니다.

몽도미스키장은 연길시 의란진 춘흥촌 제5촌민소조 뒤산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상은 올해 5월 착공됐습니다.


사진,글: 연변인터넷방송 원홍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