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 2013년도 조선족 현관간부양성반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장백현당위 당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전 현 여러 단위와 부문 그리고 향진당위의 향(국)급 조선족 중, 청년 간부 도합 50여명이 양성반에 참가했다.
양성반에서는 리론학습, 특별강좌의 형식을 통해 현당위 당학교의 고급교원들이 선후로 《장백의 조선족 력사와 지리 및 문화》, 《소수민족간부들은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추진하는 선두자가 되여야 한다》, 《지도간부들의 소통과 협조 능력 제고》, 《장백의 자원과 발전전략》, 《습근평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학습》, 《18차당대회정신학습 및 금융위기 배경하에서의 중국과 세계》, 《당조직 및 군중관계가 직면한 새로운 도전》 등 여러가지 풍부한 내용들로 참다운 강습을 진행했다.
양성반에서는 또 좌담회, 연구토론회의 형식을 통해 《자치현의 조선족간부들이 어떻게 본직사업에 립각해 변경안정을 수호하고 민족단결을 증진하며 경제사회발전을 추진하는 등 면에서 선봉모범역할을 발휘할것인가》에 대해 열렬한 토론과 문제해답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강습을 통해 장백현 조선족간부들의 리론수준과 전면자질이 현저한 제고를 가져왔으며 민족간부대오건설에 훌륭한 토대를 마련해주고있다.
양성반 현장
로건파(卢建波)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