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표재민 기자] 교제한지 한달여 밖에 되지 않은 김범(24), 문근영(26) 커플이 열애 보도가 나온지 5분도 되지 않아 열애를 인정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1일 오후 한 매체가 복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어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양측의 소속사는 보도 직후 OSEN에 두 사람이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교제한지 한달 정도 됐다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보통 톱스타들의 열애 보도의 경우 함께 있는 사진이 찍히거나, 아니면 교제 기간이 길었을 때 인정을 하는 게 추세. 아직 교제 기간이 한달 밖에 되지 않았고,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지 않았는데도 열애를 인정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
이에 대해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에 “두 사람이 예쁘게 교제를 하고 있고, 스타들의 연애도 숨길 게 아니기 때문에 당당하게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인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다수의 지인들과 유럽 여행 중이다. 이들은 드라마를 함께 촬영하면서 연기와 작품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고, 그러면서 서로의 공통적인 관심사를 찾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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