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택배협회가 5일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업무완성량과 지난해 동시기 업무량 등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예측한데 따르면 독신의 날로 불리는 올해 11월 11일 《빼빼로 데이》기간, 특히는 온라인 쇼핑이 집중적으로 증가하게 될 11일부터 16일까지 택배업의 업무량은 3억 2300만건을 넘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중 일간 최고 업무처리량이 7000만건에 달할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몇년간 대형 전자상거래 사이트들은 독신의 날 즉, 《빼빼로 데이》인 11월 11일에 대규모 할인판촉행사를 진행해 왔다. 2010년 11월 11일, 타오보우넷에서 많은 상가들은 50% 할인판촉행사를 벌였고 2012년 《빼빼로 데이》 기간의 총 판매액은 191억원을 넘었다. 이런 판매량으로 준비가 없던 택배회사들은 택배량 급증으로 운송의 어려움은 물론 창고에 택배물이 넘치는 등 난제에 직면했었다.
일전 중국택배협회의 리혜덕 회장은 택배 성수기를 맞아 올해 13개 주요 택배회사들이 운송쎈터를 신증하거나 확장건설했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