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화장실'로 불리며 눈길을 끌고 있는 화장실 디자인의 모습이다.
'디자인적으로도 또 성능 면에서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화장실'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 컨셉트 화장실은 최근 해외 디자인 관련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이 장치는 '화장실 변기'로 보이지 않는다. 입구가 없는 밀폐된 형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이 다가오면 반응을 보인다. 사람의 손짓에 따라 소변기로, 좌변기로 변하는 것이다. 서서 사용할 수도 있고, 앉아서 볼일을 보는 것도 가능한 것이다. 자동으로 열리고 또 자동으로 세척, 소독도 한다. 일이 끝나면 저절로 닫힌다.
"이런 변기가 생긴다면, 화장실의 혁명이 아닐까"라는 것이 디자인을 본 이들의 평가다.
(사진 : '미래의 화장실'로 불리는 디자인 작품)
이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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