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10월 CPI 상승률 3.2%, 8개월来 최고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3.11.11일 09:26

중국 CPI 상승률이 연말을 앞두고 2개월째 회복세를 계속하면서 최근 8개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 신경보(新京报)는 국가통계국이 전날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중국의 지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에 비해 3.2% 올랐고 상승률은 전월보다 0.1%P 높았다고 보도했다.


그 중 도시 지역은 3.2%, 농촌 지역은 3.3%, 식품가격은 6.5%, 비식품가격은 1.6%, 소비품가격은 3.2%, 서비스가격은 3.1% 상승했다.


8대 주요 항목 중에서는 담배 및 주류, 교통 및 통신비 등 2개 항목이 동기 대비 하락세를 나타낸 외 나머지는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식품가격은 전년 동기에 비해 6.5% 오르면서 가장 큰폭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그 다음은 주거비로 주택임대료가 4.5% 올랐다.


식품 중에서는 채소가격이 31.5% 오르면서 물가상승을 주도했다.


전월 대비의 경우 10월 CPI가 0.1% 오른 가운데 도시는 0.1% 상승했고 농촌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식품가격과 소비품가격은 각각 0.4%, 0.1%의 내림세, 비식품가격과 서비스가격은 각각 0.3%, 0.4%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1월부터 10월까지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에 비해 2.6%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중국 소비자물가지수가 2개월 연속 회복세를 계속하고 있는데 대해 국가정보센터경제예측부 소속 거시경제연구실 니우리(牛犁) 주임은 계절적 요인, 기후 요인 그리고 국경절과 추석이 잇단데 따른 채소, 과일 등을 비롯한 식품가격이 큰폭으로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상하이방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7년째 기러기 아빠" 윤다훈, 부인·딸·손녀 '캐나다 뒷바라지' 충격 근황

"7년째 기러기 아빠" 윤다훈, 부인·딸·손녀 '캐나다 뒷바라지'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동건이 드라마 업계 불황을 언급하며 제주도 카페 창업 의지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는 19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카페 창업에 나선 이동건의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날 이동건은 진지하게 카페 창업에 대한 열정을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사진=나남뉴스 배우 고현정이 신세계 회장 정용진과의 신혼 생활을 최초로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고현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 일본 도쿄를 방문한 브이로그를 올리며 신혼 생활을 회상했다. 영상 속 고현정은 여러 행사장을 오가며 바쁘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