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룡정시 개산툰진, 로두구진 전문소방대가 룡정시 소방대대에서 설립됐습니다.

오전 10시, 20여일의 불끄기 작업과 소방지식 양성을 받은 12명 전문소방대원이 룡정시 소방대대에서 소방차 차열쇠를 받고 개산툰진과 로두구진으로 향발했습니다.

6만여명의 인구가 있는 개산툰진과 로두구진은 룡정시내와 각각 37km, 27km 떨어졌습니다.

룡정시 부시장 왕화의입니다.

<화재 발생시 소방장병들이 시내에서 이 두개 진에 도착하는 사이 불끄기 절호의 시간을 놓칠수 있습니다. 전문소방대 설립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개산툰진과 로두구진 전문소방대가 설립되면서 우리 주 8개 현시 전문소방대 전면적인 보급을 실현했습니다.

주 소방지대 사령부 참모장 석해군입니다.

<전 주적으로 22개 전문소방대가 있습니다. 전문소방대는 농촌마을의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8개 현시 전문소방대 보급은 우리 주 화재구조 능력을 일층 제고하게 될것입니다. >

주 소방부문에서는 다음단계에 각 현시 전문소방대의 낡은 소방설비 교체를 추진하게 됩니다.


사진/글:연변인민방송 박영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