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우리를 사육호에 무상으로 사용하게 하는, 시범사육소구역이 이끄는 양돈업이 왕청현 계관향 농민들의 새로운 치부항목으로 부상하고있다.
계관향 계명촌의 촌민 량옥인은 맨처음 시범소구역에 입주하여 양돈업을 시작한 사육호이다. 량옥인은 2009년부터 양돈업을 시작해 규모를 부단히 확대한데서 수입이 해마다 늘어나 2011년에 700마리의 고기돼지를 출하, 년수입이 150만원에 달했다. 양돈업으로 성공한 량옥인은 《정부에서 1000여평방되는 돼지우리 세개를 무상으로 사용하게 한 덕분》이라고 감격했다.
이 양식소구역은 계관향정부에서 50만원을 투자해 건설한것인데 이미 4000여평방되는 11개 돼지우리가 건설되였고 이미 3세대의 사육호가 입주됐다.
목전 계관향에서는 규모사육호와 자체로 자금을 투자해 양돈업을 시작한 촌민들까지 합치면 한해의 고기돼지 출하량이 1만 5000마리에 달해 양돈업이 계관향 농민들의 새로운 치부항목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리강춘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